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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남부초, 엄마와 함께 한 자락길
-인성함양 소백산자락길 어깨동무 체험-
권기한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6년 09월 12일(월)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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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권기한 기자 =  영주남부초등학교(교장 김치묵)는 9월 10일(토), 엄마와 함께 소백산자락길 걷기 체험활동을 통한 인성 함양 프로그램인 ‘몸 튼튼! 마음 튼튼! 소백산자락길 어깨동무’행사를 가졌다.

1-6학년 엄마와 자녀 34가족 74명과 교사 9명, 문화해설사 2명, 생태해설사 1명이 참여하여 단양 군 보발재에서 출발하여 방터, 온달산성을 지나는 10km의 소백산 6자락길을 5시간에 걸쳐 걸으며, 엄마와 이야기를 나누고 소백산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을 느끼는 특별한 경험을 하였다.

올들어 여섯 번째로 진행된 이 행사는 영주문화연구회(회장 이형섭)와 MOU를 맺어 추진된 것으로, 특히 소백산자락길 배용호 위원장의 자락길 관련 역사와 문화의 해설과 생태해설사의 나무와 풀의 이름과 관련 이야기는 참가한 일행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참가자들은 힘든 산행 가운데에서도 서로의 격려 속에 함께 걸으며, 물과 간식을 나누어 먹는 등 남을 배려하는 밝은 인성을 실천하기도 하였다. 점심시간에는 영주문화연구회 회원의 오카리나 연주를 듣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3학년 최석훈 학생의 어머니는 “좋은 프로그램 덕분에 우리 아이와 보람된 시간을 가지게 되어 학교의 인성교육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이런 인성함양 프로그램이 자주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참가한 느낌을 말하기도 하였다.
권기한 기자  yndm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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