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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교육감, 위안부 할머니와 가족 오찬·위로
-위안부 관련 사업, 시민단체와 인식 공유하는 간담회도 겸해-
최태성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6년 09월 19일(월)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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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최태성 기자 = 박종훈 교육감은 19일 추석 명절을 맞아 마산 인근 식당에서 위안부 김00 할머니(86)와 위안부 김00 할머니(92) 가족 및 관련 시민단체 관계자 등을 초대하여 위문 격려하였다. 오찬을 겸한 이 자리에서 박종훈교육감과 관계공무원, 시민단체 대표 등은 위안부 할머니와 관련한 각종 교육사업에 대한 간담회도 가졌다.
박교육감은 지난 1월 15일 마산은혜병원 김00 할머니(92)를 방문 위로하고, 위안부 김00할머니(86) 자택을 방문하여 격려한 행사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이다. 이번 오찬은 작년에 창원 파티마 병원을 찾아 위안부 할머니를 위로했던 박종훈 교육감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와 함께 하는 마창진 시민모임’에 마산 지역 위안부 할머니에 대한 방문 의사를 전달하면서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박종훈교육감은 추석명절과 관련한 인사와 함께 병문안했던 김00 할머니 아드님에게 안부를 여쭈었다. 김할머니와 가족들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배려와 위로’에 뜨거운 감사의 말씀을 보태기도 하였다.
자리를 함께한 이경희 대표(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와 함께하는 마창진 시민모임)는 “날로 각박해져 가는 세상 인심과 지난해의 아쉬운 한일 위안부 합의안에 대한 불만”을 간접적으로 대변하면서,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신 박종훈교육감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각종 현안 사업과 교육적 활동에 대한 논의를 허심탄회하게 약 2시간 동안 진행하면서, 상호 협조와 지원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가 필요함에 대하여 인식을 공유하였다.
박종훈 교육감은 “프랑스는 거의 한세기가 지난 역사의 시간 속에서도 역사의 진실을 밝히고 규명하는 역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역사의 중요성을 올바로 인식하는 역사교육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아무쪼록 피해자의 뜻이 반영된 진정한 화해와 용서의 역사가 쓰여지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뜻을 밝히며,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저희들은 제대로 된 아이들의 역사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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