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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더 안전한 자전거도로 만들기 박차
- 특별교부세 확보하여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정비 시범사업 추진
신재홍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6년 09월 21일(수)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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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신재홍 기자 = 경남도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자전거 이용객들의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정비에 나선다.
이번 자전거 보행자·겸용도로 정비 시범사업은 행정자치부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여 양산시 종합운동장사거리~주공7단지 2㎞구간의 자전거도로를 보행자도로와 분리하는 사업으로 도는 내년 3월까지 완공하여 성공적 자전거도로 모델 창출을 통해 도내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
도내 자전거도로 1,802㎞ 중 이번 시범사업 대상지와 같은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는 1,163㎞로 대다수(64.5%)를 차지하고 있어 사고위험이 높고, 자전거는 도로교통법 상 차(車)로 분류되기 때문에 보행자와 사고가 날 경우 대부분 가해자가 되어 사고처리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한 겸용도로 정비는 시급한 실정이다.
아울러, 경남도는 자전거 이용객이 많은 가을철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9월말까지 안전점검에 나선다.
특히,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집중호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급경사지 위험지역, 상습 침수지역, 안전시설물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미비사항은 즉시 보수할 방침이다.
박환기 경남도 도시계획과장은 “도내 자전거도로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구간에 대한 보수·보강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경남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안전한 자전거길과 함께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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