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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버너로 끼니 해결하는 취약가정에 온정
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복지지원단·행복천사와 진교면 한부모가정 지원
김진규 기자 / kswr386@hanmail.net 입력 : 2016년 10월 18일(화)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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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진규 기자 =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희망복지지원단이 ‘숨은 그림 찾기’ 사업 일환으로 가스버너로 끼니를 해결할 정도로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숨은 그림 찾기’란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발굴해 관련단체와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분과는 희망복지지원단과 협력해 지난 주말 진교면 한부모가정을 찾아 집안 대청소를 해주고 가재도구와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한부모가정은 다른 지역에서 진교면으로 이사와 생활하고 있으나 거주공간에 제대로 된 가재도구를 갖추지 못한 데다 구입할 여력도 없어 가스버너로 끼니를 해먹는 등 최소한의 생활만 가능한 상태였다.
이에 따라 하동지역자활센터는 책·걸상·책꽂이 세트와 쌀, 반찬 등을 지원하고, 아이코리아 하동지회는 전기밥솥과 가스레인지, 가스통을 지원하면서 가스레인지와 가스통을 연결하는 작업도 완료했다.
그리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분과 위원과 행복천사들은 프라이팬 세트, 전기장판 등 당장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또 대상자에게 당장의 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자활근로를 권유하는 한편 앞으로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방침이다.
이천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분과 위원과 행복천사의 도움으로 또 한 가구를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희망복지지원단과 연계해 더 많은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기존 대상자에 대한 사후관리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해부터 ‘숨은 그림 찾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을 꾸준히 발굴해 행복천사들과 연계 지원하고 있으며, 사례회의를 통해 사후관리까지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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