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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광명시,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MOU체결
수도권 유일한 동굴 관광지에서 지역 특산물 와인판매
김병한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6년 10월 19일(수)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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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김병한 기자 = 거창군과 광명시는 10월 18일 경기도 광명시 소재 광명동굴에서 양동인 거창군수, 양기대 광명시장, 진토영농조합법인 이원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에서 생산하는 지역 특산품(와인)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 활성화, 와인동굴을 통한 농·특산물 판매, 문화·관광 교류 등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동인 거창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군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와인을 연간 100만여 명이 방문하는 광명동굴에서 납품, 판매를 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도농 협력을 통해 두 지자체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에 소재한 광명 동굴은 수도권 유일한 동굴 관광지이다. 총연장 7.8km, 34만2000㎡의 공간에 동굴 예술의 전당, 빛의 공간, 동굴 아쿠아 월드 등 다양한 관광시설이 설치돼 있다.
또한, 와인 시음 전시장과 와인 레스토랑에는 거창지역 대표와인인 진토아이스와인을 비롯한 전국 19개의 지역에서 생산되는 대표 와인 40여 종이 전시·판매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광명 동굴에서 거창 와인의 전시 판매로, 향후 와인 판매량 증대와 수도권 지역에 우리 와인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거창 포도생산 농가들의 소득 증대도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뜻을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직거래사업단을 통해 대도시 장터, 백화점 등에서 연간 20억여 원의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다양한 판로 개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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