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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 민·관 통합사례회의 개최
- 정신건강 문제를 가진 복합적 위기 청소년 지원방안 모색
정문용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6년 10월 20일(목)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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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정문용 기자 =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0일 정신건강 문제로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에 대한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솔루션 중심의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가졌다.
송도동에 거주하는 한부모세대의 A(13)양은 계속된 자살충동 및 자살시도 등으로 학교를 옮기고 몇 차례 입원치료도 받는 어려운 상황에서 지난 4월에 1차로 민ㆍ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현재도 입원 치료 중에 있고 퇴원시기가 다가왔으나 정신병원에 있는 모가 돌볼 수 없는 상황에 처해 거취문제와 지속적인 의료지원 등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날 2차로 긴급하게 유관기관에서 머리를 맞대게 됐다.
이날 통합사례회의에는 희망복지지원단을 비롯해 노인장애인복지과, 송도동주민센터, 한동대학교 등 총 11개 기관 20명의 전문가들이 다각적인 접근방법을 통해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A양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거처 마련과 차후 정신과적 개입방향 등에 집중 논의가 이뤄졌으며, 한동대학교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정숙희 교수를 외부 전문가로 초청해 정신건강 문제를 가진 가구에 대한 각 기관들의 개입방법 등에 대한 자문을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긴급상황 발생시 민·관이 신속한 정보공유를 바탕으로 행정적인 지원을 즉각적으로 할 수 있도록 협의했다.
정연대 주민복지과장은 “위기상황에 놓여 있는 청소년에 대해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대상자가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차후 가정에서 모와 함께 생활 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를 진행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은 복합적 욕구와 문제를 가진 위기가정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상자가 스스로 문제해결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타 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서비스 연계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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