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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에너지 시장의 방향과 오일허브 성공 전략 모색
울산시·UNIST 공동으로 ‘국제 트레이딩 콘퍼런스’개최
김풍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6년 10월 25일(화)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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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풍열 기자 =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오는 10월 25일 오전 10시 울산롯데호텔에서 석유 생산·정유업체, 국제 트레이딩·금융·운송업체 등 석유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국제 트레이딩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에너지 시장변화와 금융기법’의 주제로 개회식, 축사, 기조연설, 주제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연설자로 중국 상하이 선물거래소의 로렌스 장(Lawrence Zhang) 본부장이 중국 에너지 시장의 동북아 지역에 미치는 영향과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원유 선물 시장의 향후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현대 오일뱅크의 장지학 부사장이 저유가 상황 속에서 전통적인 수익 창출 방안에서 벗어나 사업 다각화를 통한 위기 극복 방안과 새로운 도전 기회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서 이영환 울산시 에너지산업과장이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추진 및 향후 계획을 소개하고, 5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저유가 시장과 동북아 시장의 이슈 및 도전 과제, 에너지 원자재 시장과 거래 금융기법의 최근 동향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최신 금융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취할 수 있는 전략 방안을 논의하여, 최근 위축된 시장의 거래 동기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동북아 오일허브가 훌륭한 투자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국제적으로 부각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고, 오늘 콘퍼런스를 통해서 나온 좋은 의견들은 향후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고하여 사업의 성공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은 1단계 사업인 북항 사업의 경우 990만 배럴의 저장 규모로 9월 말 현재 부지 매립공사가 87.5%의 공정률로 진행 중이고, 2019년 상반기에 준공하여 본격적인 상업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2단계 사업인 남항 사업은 1,850만 배럴의 저장규모로 현재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하고 있으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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