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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과 성취의 상징, 흰지팡이를 아시나요?"
제37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시각장애인 복지증진 대회 열려
김풍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6년 10월 26일(수)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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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풍열 기자 = 제37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시각장애인복지대회가 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울산시는 (사)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회장 이준호)가 10월 26일 오전 10시 본관 2층 시민홀에서 ‘제37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울산시각장애인복지증진대회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식후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제1부 기념식은 오전 10시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흰지팡이 헌장 낭독, 흰지팡이 전달,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이상천 대한안마사협회 울산지부장 등 2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한경섭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이사 등 4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유종태 씨 등 3명이 울산시의회 의장 표창 등 총 16명이 표창 및 감사패를 받는다.
제2부 식후행사는 울산시청 광장에서 태화강 둔치까지 1.5㎞가량 흰지팡이 대행진을 시작으로 태화강 둔치에서 시각장애인 12팀의 장기를 펼치는 문화경연, 경품추첨 등이 마련된다.
‘흰지팡이 날’은 매년 10월 15일로, 시각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세계맹인연합회가 1980년 제정한 날이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길을 찾고 활동하는 데 적합한 도구이자 시각 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나타내는 공인된 상징으로 고대로부터 시각장애인의 활동보조용구로 사용돼 왔다.
일반 지체장애인이나 노인의 보행에 쓰이고 있는 지팡이와는 구별되며, 시각장애인 외의 사람이 흰색 지팡이를 사용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울산시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생활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복지관, 점자도서관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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