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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紙)의 숨결, 한지공예 전시회 인기몰이 중
오는 11월 20일까지 합천 청와대세트장에서 열려
오흥조 기자 / hjoh123@hanmail.net입력 : 2016년 10월 26일(수)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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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오흥조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 청와대세트장에서 열리고 있는 한지공예 명인 안순금 작가의 우수 한지공예품 전시회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몰이 중이다.

합천군은 한지공예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청와대세트장 관람객들에게 고품격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코자 한지공예품 전시회를 열었으며, 오는 11월 20일까지 청와대세트장 1층 인왕실과 충무실에서 단아한 한지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다.

「지(紙)의 숨결, 안순금 한지 작품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합천을 대표하는 조식 선생을 본 뜬 작품을 포함하여 안순금 작가가 작가 생활 동안 심혈을 기울여 직접 제작한 우수 한지공예품 약 200여점을 청와대 세트장에 전시한다.

합천 초계면이 고향인 안순금 작가는 지난 2013년 고색한지 대한명인 제13-388호로 지정되었으며, 올해 5월 개최한 2016년 제1회 합천공예품경진대회 대상 수상자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군을 포함한 12개 시군에서 한지공예 강사로 활동하는 등 지역 공예 발전에 기여도가 크며, 현재 가야 해인사 소리길에서 ‘마중, 한지 문화 갤러리’를 운영 중이다.

김영만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한지공예 전시회를 통해 안순금 작가의 품격 있고 실용적인 한지공예품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며, 청와대 세트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 앞으로 다양한 공예분야의 전시회를 꾸준히 개최하여 지역주민들이 공예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오흥조 기자  hjoh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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