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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읍면동, 바쁜 농촌일손 거들며 주민들과 소통
생강 캐기, 사과 따기등 일손 필요한 곳에 집중 투입
유관기관, 학교 등 일손돕기 창구 개설로 인력중개 나서
김창기 기자 / new1472@nate.com입력 : 2016년 10월 27일(목)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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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창기 기자 =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촌 현장의 일손 부족을 덜어주기 위해 영주시 풍기읍과 안정면 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풍기읍(읍장 장기진)과 안정면(면장 권오근)은 27일 직원들과 공공근로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힘을 모아 관내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사과 수확과 생강 캐기에 도움을 주고 있다.

풍기읍은 최근 교통사고로 갈비뼈를 다쳐 사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풍기읍 수철리 과수농가(이○○, 79세, 남)에 직원 15명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6명이 참가해 3,000㎡의 사과 수확작업을 도왔다.

안정면은 면사무소 직원들과 공공근로자 20여명이 안정면 봉암리 과수농가(우OO, 남)의 사과수확을 돕고 인근 농가를 찾아가 최근 가격이 폭락한 생강 캐기 작업에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풍기읍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해 농촌에 많은 인력이 필요함을 이해하게 됐다”며 짧은 시간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기진 풍기읍장은 “농민의 일손 부족 고충을 덜어주고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고향사랑, 농촌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 관내 기업체와 봉사단체 등과 연계하여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권오근 안정면장은 “불의의 사고를 당한 농가, 보훈가족, 고령농가, 부녀자농가 등 영농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일손돕기 창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창기 기자  new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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