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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무형문화유산의 발굴과 육성방안’학술세미나 개최
11월 3일(목), 무형문화유산 전수조사 용역 결과 발표
김풍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6년 11월 03일(목)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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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풍열 기자 = 울산시는 11월 3일(목) 오후 3시 울산박물관 2층 세미나(Ⅱ)실에서 ‘무형문화유산의 발굴과 육성방안’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울산지역의 무형문화유산 자원 확보와 보존방안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2016년 4월부터 11월 10일까지 실시한 ‘무형문화유산 전수조사 용역 사업(경상무형유산연구소 : 책임연구원 정상박)’에 대한 결과를 바탕으로 5개 주제 발표와 육성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으로 이뤄진다.
‘무형문화유산 전수조사 용역’은 문화재청에서 2006년 발효된 세계무형문화유산 협약에 따라 확대되는 무형문화재 범주(2개 분야 → 7개 분야)를 재분류하고, 지정기준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6년 3월 28일 시행한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약칭 : 무형문화재법)[시행 2016.3.28][법률 제13248호, 2015.3.27. 제정]」에 맞춰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한 전국 최초의 무형문화유산 전수조사 용역이다.
조사 결과 총 36개 종목을 발굴하여 지정 가능한 종목(주요 무형문화유산) 7개, 보완 후 지정 가능한 종목(상세 무형문화유산) 14개, 지정 요건 미흡 종목(목록 무형문화유산) 15개로 재분류했다.
이 중 지정 가능한 주요 무형문화유산으로는 울산 쇠부리소리(북구), 울산 덧배기(남구), 박제상과 가족의 숭배 구전 및 제의(울주군), 안택굿(울주군), 벼루장(울주군), 백동장(중구)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번 조사용역의 큰 성과는 울산지역에 이미 알려진 무형문화유산 이외에 ‘박제상과 가족의 구전 및 제의’, ‘울산 덧배기’, ‘냉천 나다리먹기’, ‘울산 안택굿’, ‘벼루장’, ‘염색장’ 등을 새롭게 발굴한 것이다.
박해운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무형문화유산 전수조사는 이미 지정된 무형문화재 5개 종목 이외 추가 지정 가능한 종목의 기초자료를 발굴한 것이 큰 성과”라며 “더 다양하고 많은 무형문화재를 확보하여 시민들의 무형문화유산에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무형문화재 전수조사가 완료되면 울산 쇠부리소리 등 보유단체 등과 협의하여 무형문화재 지정 등 무형문화유산 전승・발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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