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4-21 20:42:5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부산지역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11월 11일 11시, 부산을 향해 하나되다
-「턴투워드부산」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 거행 -
최교열 기자 / yndm1472@nate.com입력 : 2016년 11월 08일(화) 00:55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영남도민일보] 최교열 기자 =  부산시와 국가보훈처는 11월 10일(목)부터 11일(금)까지 이틀간, 세계 유일의 유엔묘지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유엔군 전몰장병이 안장돼 있는 성지인 유엔기념공원에서「턴투워드부산」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 및 롤콜 행사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 앞서 11월 10일(목)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부산유엔기념공원 내 유엔군 전몰장병 전사자 추모명비 앞에서는 1951년 부산유엔기념공원이 조성된 이래 처음으로 묘지에 안장된 유엔군전몰장병 2,300위 전원을 호명하는「유엔참전용사 롤콜」행사가 국내․외 참전용사, 전몰군경유족, 학생, 군인, 시민 등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롤콜 참가자는 2인 1조 총 23개조로 구성되며, 롤콜 순서는 유엔평화기념관장 및 카투사연합회장이 국군 및 미군 안장자를 호명하는 것을 시작으로, 미래 대한민국을 짊어지고 나갈 학생, 현재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이끌어 가는 국군장병과 시민, 과거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한 국내․외 6․25참전용사와 유가족 순으로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턴투워드부산’ 추모행사의 최초 제안자인 유엔참전용사 빈센트 커트니(Vincent Courteny)가 롤콜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유엔참전용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유엔묘지에 안장된 동료전우와 가족, 그리고 누군지 모르는 고마운 사람의 이름을 한 분 한 분 정성껏 부르게 되며, 특히 재방한 유엔참전용사들은 전장에서 함께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다 목숨을 잃은 그리운 동료전우들의 이름을 슬픔 속에 부르며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롤콜 행사장 내에는 추모메시지 보드와 포토존 등 체험학습 공간을 구성하여 학생 및 시민들이 추모행사에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였다.

「턴투워드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은 11월 11일(금) 오전 11시 부산유엔기념공원에서 ‘부산을 향해, 하나 되는 순간(Moment to Be One, Turn Toward Busan)’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 날 추모식에는 행사의 최초 제안자인 빈센트 커트니(Vincent Courteny), 국․내외 6․25참전용사 및 후손,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연아 마틴(Yonah Martin) 캐나다 상원의원 등 참전국 대표, 각 군 대표, 학생, 시민, 장병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국 국기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1분간 묵념, 영상물 상영, 헌화, 참전국 및 참전용사대표 인사말, 추모사,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11월 11일 오전 11시부터 우리나라는 물론, 참전21개국 현지에서도 부산유엔기념공원을 향해 한국시간에 맞춰 1분간 묵념하며,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유엔군 전몰장병을 추모하게 된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인 추모공연에서는 “친구란 그런 것이죠(That’s what Friends are for)“를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부산남구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부르며, 대한민국과 유엔참전국과의 영원한 우정과 화합을 약속한다.

특히, 공연 마지막에는 부산세무고등학교 학생 200여명이 기념공원 내 상징구역에서 턴투워드부산 추모행사일인 11월 11일을 알리는 풍선 1111개를 하늘에 수놓으며 추모식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부산유엔기념공원에는 1951~1954년 사이에 21개국 유엔군 전사자 1만 1,000여명의 유해가 안장됐지만 벨기에․콜롬비아․에티오피아․그리스․룩셈부르크․필리핀․태국 등 7개국 전사자의 유해 전부와 그 외 국가의 일부 유해가 고국으로 이장돼 현재는 유엔군전사자 중 한국군 36명을 포함해 11개국 2,300위의 유해가 잠들어 있다.
최교열 기자  yndm1472@nate.com
- Copyrights ⓒ(주)영남도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위험천만한 안갯길 안전수칙..
태안해경, 경미범죄 심사위원회 개최..
김진영 태안해양경찰서장,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염생식물에서 주름·미백 개선 효과 입증..
노벨리스-동아오츠카-동아에코팩-경상북도, 2025년 APEC..
임미애 의원, 더불어민주당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위원회 ..
안동교도소, 풍산초등학교 장학 기금 전달..
예천군, 탄소중립 선도도시·지속가능한 클린예천 조성 박차..
축구 열기 ‘후끈’, 2026 STAY 영덕 축구 동계 전지..
이젠 고물상도 노린다. 군인사칭 사기..
최신뉴스
문경시,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자 첫 입국..  
안동교도소 의무교도대원 봉사를 통해 재능을 기부하다..  
학부모가 만드는 교육, 함께 여는 미래..  
봉화교육지원청, 정향 봉화 특수교육대상학생「도전! 꿈 성..  
학생 자치의 새 시대 열다!..  
영주고용노동지청,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과 산재사망사고 ..  
유정근 영주시장 예비후보,“골프·파크골프로 영주 경제 다..  
더불어민주당 김동조 영주시장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영주시, ‘2026년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1차 회의..  
영주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 마무리..  
영주시, ‘2026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신..  
영주시, ‘제1호 골목형상점가’ 학사골목 활성화 위해 다..  
영주시, 아스콘 수급위기 극복을 위한 소통간담회 개최..  
영주시,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발굴·확산 사업’ 공모 ..  
중동 전쟁 여파... 무기질 비료 수급 불안 대응 위한 ..  
인사말 구독신청 광고문의 제휴문의 채용정보 안내 개인정보취급방침 고충처리인제도
제호: (주)영남도민일보 / 발행·편집인 : 김재근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재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재근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광복로 3 / mail: yndm1472@nate.com / Tel: 054-701-1544 / Fax : 054-701-1577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북, 아00717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 발행일 : 2023년 3월 20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