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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먹점마을 어르신공동체 공모사업 선정
하동군, 행정자치부 ‘2016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특교세 4000만원 확보
김진규 기자 / kswr386@hanmail.net 입력 : 2016년 11월 22일(화)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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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김진규 기자 = 하동군은 하동읍 먹점마을의 ‘한땀한땀 어르신공동체 활성화사업’이 행정자치부의 ‘2016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어르신공동체 사업은 베이비부머(1955∼1963년)의 본격적인 은퇴와 초저출산으로 말미암은 노인인구 비율 증가로 고독·소외 등 노인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마을 어르신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먹점마을의 한땀한땀 어르신공동체는 지난 7월부터 마을공방을 운영하며 생활한복, 고무신리폼, 각종 소품 등을 만들고 있으나 작업장인 마을회관이 낡고 비좁아 공동작업장 신축과 마을공방 운영, 어르신 작품전시회 등의 내용으로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어르신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지난 9월 경남도와 행정자치부의 현장평가에 이어 지난달 공모사업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군과 마을 어르신공동체는 특별교부세와 도비·군비 등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9월까지 마을 어르신들의 숙원인 공동작업장·마을공방 등의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태주 이장은 “그동안 공동작업장이 비좁아서 어르신들의 불편이 컸는데 새 작업장이 건립되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 놓고 작업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요즘 생활한복을 찾는 수요가 점차 늘어나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상기 군수는 지난 21일 현장소통 간담회가 열린 먹점마을을 방문해 마을주민의 화합과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공동체 활동이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큰 몫을 했다며 주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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