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4-21 07:37:2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서울지역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서울시, 여성보육정책 우수 자치구 20곳 선정…총 6억 지원
- 실질적 성평등 구현·보편적 돌봄체계 구축 2개 분야 평가…영등포구 등 20곳 선정
이남희 기자 / yndm1472@nate.com입력 : 2016년 11월 28일(월) 00:27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영남도민일보] 이남희 기자 =  올해 서울 25개 자치구가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여성보육정책을 펼친 가운데 가장 다양하고 체감도 높은 정책을 펼친 자치구는 어디일까?

서울시는 25개 자치구가 올 한 해 동안(1월~9월) 추진한 「2016 서울시 자치구 여성보육정책 평가」결과를 28일(월) 발표했다.

<실질적 성평등 구현, 보편적 돌봄체계 구축 2개 분야 평가>
이 사업은 자치구별 우수 여성보육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실질적 성평등 구현, 보편적 돌봄체계 구축 2개 분야, 5개 항목(▴성주류화 정책확산(24점), ▴여성 일자리 및 안전환경 조성(26점), ▴믿고 맡기는 보육 인프라 확충(30점), ▴ 맞춤보육 · 함께 키우는 보육 활성화(7점), ▴안심보육환경 조성(13점)), 11개 지표에 대해 25개 자치구가 제출한 각 분야별 자료를 10~11월 약 두 달간 1차 평가하고, 2차 종합평가로 외부심사위원들이 11월 16일(수) 한 자리에 모여 최종 선정했다.

<강동, 강북, 강서, 관악, 구로 등 20개 수상구 선정, 자치구별 3천만원 교부>
평가결과 △강동구 △강북구 △강서구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 △노원구 △도봉구 △동대문구 △동작구 △마포구 △서대문구 △서초구 △성동구 △성북구 △송파구 △양천구 △영등포구 △용산구 △은평구(가나다순) 총 20개 자치구가 시·구 공동협력사업 수상구로 선정되어, 구별로 각 3,000만원, 총 6억 원을 교부받는다.

선정된 자치구를 살펴보면 성동구와 강북구, 용산구, 은평구는 ‘실질적 성평등 구현’ 분야에서, 영등포, 구로구, 관악구는 ‘보편적 돌봄체계 구축’ 분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등포구는 ‘실질적 성평등 구현’과 ‘보편적 돌봄체계 구축’ 2개 분야에서 고루 좋은 성적을 받았다. 특히 주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여성 일자리 확대지원 ▴성매매 방지 인식개선 활동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31개소(’15년 11월)→43개소(‘16년 11월 현재)로 12개소 신규 개원) ▴어린이집 지도점검 등이 우수한 사례로 꼽혀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로구는 여성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여성일자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문화 가족의 비율이 높은 지역적 특성과 이중언어 사용자인 결혼 이민여성의 강점을 살려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유망직종인 국제 의료관광코디네이터 교육 실시, 결혼이민여성 희망디딤돌 취업지원사업, 결혼이주여성 다문화 강사양성 과정 등을 추진했고, 경력단절, 저소득층 등의 취업 취약여성들을 위해 ‘k-뷰티 미용기능 취업교육’과 호텔객실관리사와 보육교사실무교육과정으로 이루어진 ‘여성취업교실’등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성동구는 여성안전,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돋보였다.여성안전대책으로 기존 안심귀가스카우트 사업의 확대 운영과 자체 개발한󰡐성동안심귀가 앱󰡑운영으로 밤길 안심 귀가를 지원했고, 구자체 안심택배함의 추가설치, 안심주택의 지속적인 운영 등을 실시했다.

또, 초등학생 등․하교시 교통안전지도를 위한 워킹스쿨버스 사업에 자체 예산 204백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18개교 학교로 확대운영 및 자치구 최초로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를 이용한 도착 알림서비스를 실시한 사례도 돋보였다.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선 2016 성동여성 일자리 박람회개최, 의류패션기술인 양성, 중년여성 대상 오감발달 놀이지도사, 결혼이민여성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아동놀이지도사 교육사업 등을 실시해 24개 사업에 총 2,098명의 여성일자리를 확대․지원했다.

이외에도 보육 분야에서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 추가 확충하는 등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악구는 여성 1인가구 비율이 19.2%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특징을 반영해 실시한 여성안전대책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인가구 밀집지역,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여성안심택배함 3개를 신·증설하고,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를 활용해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수상구로 선정된 많은 자치구들이 전년에 비해 7.3점이 오른 평균 79점을 기록하는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많은 우수한 사례들을 실시했다는 점이 올해의 두드러진 특징이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지역주민들의 성인지 향상을 위해 통반장 교육을 각 구별로 실시해 총 3,609명을 교육하고, 젠더거버넌스를 구축 운영해 시민들이 직접 정책을 고민하고 정책개선안을 발굴, 이를 실제 행정에 반영해 개선하는 등 실질적 성평등 구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박종수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올해도 여성안전, 일자리, 보육 영역을 중심으로 체감도 높은 여성정책을 펼친 자치구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에 띈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자치구 여성보육정책평가를 통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여성 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서울 전 지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남희 기자  yndm1472@nate.com
- Copyrights ⓒ(주)영남도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위험천만한 안갯길 안전수칙..
태안해경, 경미범죄 심사위원회 개최..
김진영 태안해양경찰서장,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염생식물에서 주름·미백 개선 효과 입증..
노벨리스-동아오츠카-동아에코팩-경상북도, 2025년 APEC..
임미애 의원, 더불어민주당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위원회 ..
안동교도소, 풍산초등학교 장학 기금 전달..
예천군, 탄소중립 선도도시·지속가능한 클린예천 조성 박차..
축구 열기 ‘후끈’, 2026 STAY 영덕 축구 동계 전지..
이젠 고물상도 노린다. 군인사칭 사기..
최신뉴스
안동교도소 보라미봉사단, 복숭아꽃 만발한 농촌에서 구슬땀..  
태안해경, 몽산포항 인근 실종자 발견(사망)..  
예천소방서, ‘동료의 생명은 우리가’ 긴급탈출 및 자기생..  
예천소방서, ‘동료의 생명은 우리가’ 긴급탈출 및 자기생..  
영주경찰서, 신임경찰관과 ‘바른 생각 365’ 간담회 개..  
봉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쑥쑥 골고루 친구들’딸..  
봉화군, ‘중부내륙 6개 시군 미션 챌린지 투어’..  
봉화교육지원청, 춘양초등학교 도서관 ‘맞춤형 현장 실무 ..  
유정근 영주시장 예비후보,“영주~풍기 폐철도, 영주경제 ..  
영주시,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 및 아동권리교육 개..  
영주시, 2026년 서울시 「넥스트로컬 8기」 사업 참여..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보호 위한 상담자 교육 ..  
영주시, 무빙 플레이버스(Play Bus) 확대 운영으로..  
영주시, 재난 예방 위한 집중안전점검 나선다..  
제46회 영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성황리에 개최..  
인사말 구독신청 광고문의 제휴문의 채용정보 안내 개인정보취급방침 고충처리인제도
제호: (주)영남도민일보 / 발행·편집인 : 김재근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재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재근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광복로 3 / mail: yndm1472@nate.com / Tel: 054-701-1544 / Fax : 054-701-1577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북, 아00717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 발행일 : 2023년 3월 20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