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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 지진, 원자력 등에 대한 문제인식 높아」
◈ 부산 미래이슈 시민인식조사(2016.9.29.~10.14, 1041명 대상,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최교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6년 12월 02일(금)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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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최교열 기자 = 부산시민들의 삶에 향후 10년간 큰 영향력으로 생각되는 주요 이슈는 지진, 원자력, 기후변화 등 환경적 요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원장 민철구, 이하 BISTEP)이 「부산의 미래전략기술과 유망산업」 연구의 일환으로 부산시민 1,04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회, 환경, 경제, 정치, 가치의 5개 분야 중 환경 분야에 대한 문제인식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항별로 살펴보면, 총 44개의 메가트렌드 이슈들 중 지진 발생(4.11)이 영향력이 클 것이라는 응답의 평균이 가장 높게 나왔다. 이는 최근 경주에서 지진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이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장군 원전시설과 관련해 원자력 안전 문제(4.04)가 지목되었으며, 기후 변화(4.01), 환경 오염(3.99) 등 환경 분야 이슈들이 영향력 1위에서 4위를 모두 차지했다.<자료 1> 참조
또한, 상위 10개 이슈 중 우선적으로 대응해야 할 이슈를 파악하기 위해 중요도와 긍정지수를 기준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3개(지진, 기후변화, 환경 오염)의 이슈 항목이 높은 중요도와 부정적 영향력을 나타내 우선적 대응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원자력 안전 역시 상대적으로 높은 중요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자료 2> 참조
BISTEP 민철구 원장은 “미래이슈에 대한 시민인식 조사를 통해 부산시민들이 바라보는 미래상의 단면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과학기술적 대응이 가능한 미래이슈 메가트렌드를 보다 면밀히 파악하여 시민의 미래일상을 책임질 수 있는 따뜻한 과학기술을 구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BISTEP 미래연구팀은 「부산의 미래전략기술과 유망산업」 연구를 내년 상반기에 완료하고 부산의 중장기 미래먹거리와 산업전망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를 통해 수행되었으며, 부산 거주 1년 이상의 만 19세에서 79세 성인 남녀 1,04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 문의 :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전략기획본부 한웅규 선임연구원(☎ 051-795-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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