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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연시 영덕군, 관광객으로 인산인해
- 고속도로 개통과 대게철 겹쳐 영덕군 곳곳이 북적북적
홍인환 기자 / rokmc152@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04일(수)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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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홍인환 기자 =    지난 2016년 12월 31일과 2017년 1월 1일, 영덕에서 해맞이를 즐기고 영덕대게를 맛보기 위해 차량 8만대, 관광객 25만 명이 방문했다고 영덕군이 밝혔다.

당초 2017년 영덕해맞이축제가 AI로 인해 취소되고 추운날씨로 인해 관광객이 감소하면서 연말연시 지역경기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했다. 하지만 따뜻한 날씨와 고속도로 개통으로 강구항은 물론 영덕군 전체가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반전이 일어났다.

영덕군은 연말연시에 관광객들이 몰려 심각한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강구항 진출입로를 영덕읍으로 우회하도록 유도해 강구시장은 물론 영덕시장까지 연말 특수를 누렸다. 해맞이 축제 취소로 축제장소인 강구면으로 몰리는 관광객이 축산항과 고래불해수욕장 등 해안가 주요 관광지로 분산해 결과적으로 영덕군 전체가 인파로 넘쳐나는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영덕읍에 사는 이모씨는 “고속도로 개통이 이렇게까지 효과가 클지 몰랐다. 강구항으로 몰리던 차량이 영덕읍으로도 밀려와 영덕시장까지 장사가 잘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올해 3월 20주년을 맞는 영덕대게축제 기간까지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영덕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며 교통편의 제공과 환경정비 등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인환 기자  rokmc1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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