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교육재단의 道 출연금 10억 원 반환은 환지본처(還至本處)
- 도, 교육청 고유사무에서 손 떼고 무상급식,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에 집중
신재홍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7년 01월 23일(월) 23:23
공유 :   
|
|
[영남도민일보] 신재홍 기자 = 경남도는 ‘경상남도 미래교육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경남도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재단에 출연한 도비 10억 원을 조속히 반환하라고 촉구했다.
도는 이번 조례개정으로 미래교육재단의 기금조성 재원과 출연․보조 주체에서 도와 시․군이 삭제되었으므로 도 출연금에 대한 법적근거가 사라졌다고 밝혔다.
따라서 도민들의 세금으로 출연한 10억 원은 당연히 회수되어야 하므로, 미래교육재단은 더 이상 도 출연금 반환을 거부하지 말고, 조속한 시일 내 이사회 의결과 주무관청인 도 교육청의 승인을 받아 출연금 반환절차를 이행해 달라고 촉구했다.
그간 미래교육재단의 방만하고 부실한 운영에 대해 도의회가 미래교육재단을 없애기보다 도의회 차원의 관리․감독을 통해 재단을 바로 잡아가겠다고 조례를 개정한 만큼, 도 교육청과 미래교육재단은 도의회의 결정을 존중하여 근거가 없어진 도 출연금 10억 원을 즉시 도에 반납해야 한다는 게 도의 입장이다.
이와 함께 도는 이번 조례개정을 계기로 교육청 고유사무에는 관여하지 않고 급식비 지원과 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4단계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에 집중해 서민들이 기회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도 관계자는 “미래교육재단의 도 출연금 10억 원 반환은 환지본처(還至本處), 즉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는 것이다.”며, “10억 원의 도민 혈세가 미래교육재단에서 허투루 낭비되지 않도록 출연금 10억 원을 즉시 회수하여,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경상남도 장학회에 지원해 더 많은 서민자녀들이 장학금 수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교육재단이 경남도에 출연금 10억 원을 반환하면, 600명에 육박하는 서민 자녀들이 170만 원의 장학금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
|
신재홍 기자 yndm1472@nate.com - Copyrights ⓒ(주)영남도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최신뉴스
|
|
|
영주시노인복지관, 경로의 달 맞이 ‘2026 스마일 페스.. |
영주시, 2026년 제5기 원어민 사이버 화상영어 수강생.. |
영주⋅목포 농업인, 우정으로 영호남 교류 이어가.. |
영주시노인복지관, 제8회 ‘스마일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
영주호 오토캠핑장 ‘신선식품 드론 배송 서비스’ 본격 개.. |
영주시, 제53회 LA한인축제서 ‘영주의 맛’ 세계에 알.. |
영주시, 풍기인삼축제서 K-웰니스 인삼 치유 프로그램 ‘.. |
제47차 전국유교문화 학술대회, 봉화서 성황리에 개최.. |
봉화군산립조합, 이웃돕기 나눔 실천.. |
봉화군, 6급 팀장 혁신·소통 워크숍 개최.. |
안동시,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 실시.. |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 10월 3일 개막.. |
예천의 맛과 솜씨 한자리에... 삼강나루주막서 ‘해보래장.. |
예천군, 매실 부산물 퇴비·미생물 공급… 시설재배 토양 .. |
예천군, 제23회 경북도지사기 전국 남녀 초·중 양궁대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