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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설 명절 전후 AI 특별방역대책 실시
정문용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7년 01월 23일(월)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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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정문용 기자 = 경주시는 설을 앞두고 귀성객과 차량이동 증가에 따른 AI 유입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설 전후 AI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소규모 가금농가 선제적 도태, 거점소독소 및 통제초소 24시간 운영, 무인헬기 광역방역, 특별방역관리지역 관리강화 등 강력한 선제적 차단방역으로 AI 청정지역 사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산란계 농장의 진출입차량 특별점검을 매일 실시하며, 기존 차단방역에 그치지 않고 직접 현장중심 점검에 나서고 있다.
무엇보다 차량통행과 귀성객 왕래가 많은 설 연휴를 AI 청정 사수의 분수령으로 보고, 가금농장, 축산시설, 이동차량에 대한 특별 방역 관리와 귀성객과 축산농가 대상으로 방역 홍보에 총력을 다하여 AI 유입을 원천 봉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차단방역 강화할 예정으로 1,000수 이상 가금류농장 29호 1,625천수, 양계사료공장과 축산관련차량 730대를 대상으로 일제소독을 명령하고, 가금농장 지정 택배소를 운영하여 우편․택배 등 직접 배송을 차단하고, 3만수 이상 가금사육 농장 통제차량 배치와 출입차량 점검․예찰 등을 실시한다.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는 현수막과 입간판 알림, 전광판 홍보, 설 명절기간 1일 2회 이상 마을방송 실시, SMS 발송 등 AI 차단 행동요령을 전파한다.
시 관계자는 “축산농가는 매일 농장 소독과 우편·택배차량이 농장에 직접 들어올 수 없도록 안내문 부착해주시고, 시민과 귀성객들은 설 연휴기간 AI 발생지역뿐만 아니라 철새도래지나 축산농가의 방문도 금지해 달라”고 전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즐거운 명절에 방역 활동으로 다소 불편을 끼치게 된 점이 송구스럽지만 이동 인구가 높아지는 설 명절, 큰 위기가 될 수 있으니 AI 차단방역 조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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