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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 맞춤형 수중점검선 운영으로 교량안전 지킨다
서울시, 2000년도 수중점검팀 창설, 한강 맞춤형 ‘수중점검선’ 개발·운영 중
이남희 기자 / yndm1472@nate.com입력 : 2017년 01월 25일(수)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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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이남희 기자 =    한강교량은 일일 평균 교통량 15만여대가 이용하는 강남,북을 오가는데 없어서는 안 될 시설물이다. 교량을 지지하는 교각과 1,373기의 수중기초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책임지는 중요한 시설물이다.
 
이중 물속에 잠겨있는 수중구조물은 정기적인 안전진단이 필수적인 시설물이지만, 접근이 어려워 잠수부의 숙련도에 의존해야 하고 한강 수심 및 유속 문제로 육안 점검이 불가능한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2000년도에 수중점검팀을 창설, 2년간의 기술개발과 시험과정을 거쳐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부양식 수중점검선’을 운영해 오고 있다.

수중점검선은 부양식으로 파도나 조수간만의 영향을 최소화하여 수중점검의 효율성과 작업의 편의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점검사항을 실시간으로 영상 촬영하여 장비에 저장한 후 데이터화하여 자료로 활용하기가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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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정밀안전진단 시행주기인 5년 단위로 한강 및 지천에 설치된 32개 교량의 수중구조물 1,373기의 기능을 점검하여, 안전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천호대교 등 7개 교량, 465기의 수중구조물을 정밀점검하여, 서울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안전도시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자체개발 장비를 활용한 수중구조물 안전관리 활동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시민불안을 해소하고, 한강 구조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홍보할 계획이다.

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천만 서울시민이 매일 오가는 한강다리는 관리 소홀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눈에 보이지 않는 한강 물 속의 구조물까지도 단 1%의 안전문제가 없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안전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남희 기자  yndm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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