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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홀로어르신 공동생활가정…“함께 지내며 행복한 노후 보내요”
- 현재 읍·면 4개소 설치·운영, 2019년까지 전 읍·면 1개소 이상 확충계획
김진규 기자 / kswr386@hanmail.net 입력 : 2017년 02월 03일(금)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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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김진규 기자 =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홀로 살아가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회 안전망 구축의 하나로 운영하는 ‘홀로어르신 공동생활가정’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공동생활가정은 마을의 경로당이나 회관을 활용해 홀로노인의 외로움을 덜어주고 건강하고 즐거운 여생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민선6기 차정섭 군수의 복지 분야 공약사업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군은 2014년 관련 조례를 마련하고, 군북면 오곡새말마을을 시작으로 여항면 대산마을, 법수면 문화마을, 가야읍 발채마을에 공동생활가정 4개소를 현재 설치·운영하고 있다. 군은 홀로노인들이 공동생활가정에서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설 개·보수를 비롯해 냉·난방비, 공과금, 부식비, 생활비품구입비 등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4개소에 운영비 총 3400여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총 3600만원(도비1800·군비1800)의 사업비를 들여 2개소를 추가로 설치·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2019년까지 연차적으로 전 읍·면 별 1개소 이상 설치할 계획이다.
또 군은 공동생활가정에 대한 안전 및 운영 실태를 지속적으로 살펴 결과를 토대로 문제점을 보완하는 한편, 노인복지와 관련해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계획을 세워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차정섭 군수는 “홀로어르신들이 외로움으로 힘들어하지 않도록 사회적 관심과 지원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노령화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에 심혈을 기울여 ‘함께하는 맞춤복지’로 ‘하나되어 행복한 희망도시 함안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말 기준 군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만3964명으로 전체인구의 약 20%이며, 이 중 홀로노인은 51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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