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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3년 연속 무재해 달성을 위하여 마지막 고삐 죈다
- 저수온 피해 우심해역, 책임관리를 통한 ‘3년 연속 무재해’ 달성
신재홍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7년 02월 08일(수)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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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신재홍 기자 = 경남도는 최근 전남 지역에서 저수온으로 인한 양식어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수온이 상승하는 3월까지 저수온으로 인한 양식 수산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양식어장 점검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도는 저수온 피해예방을 위하여 지난 11월부터 어류폐사가 우려되는 해역 10개소를 우심관리해역으로 지정하여 재해대책명령서를 72어가에 발부하여 어장관리이동 및 조기출하를 독려하고, 실시간 수온 모니터링 결과를 42회, 7,379건 발송하고, 어업인 300명을 대상으로 사전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
한파가 발생한 지난 설 연휴기간동안 양식어류 저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특별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여 사료절식 및 조기출하 등을 독려하는 등 ‘3년 연속 무재해’ 달성을 목표로 겨울철 저수온 피해예방 특별관리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 경남도에는 약 2억 4천만 마리의 양식어류가 사육 중에 있으며, 이중 저수온에 약한 돔류와 쥐치가 6천 7백만 마리로 전체 사육량의 약 28%를 차지하고 있다.
어장별 시군별 책임담당 공무원을 지정하여 저수온에 약한 양식어류의 조기출하와 3개 시․군(통영시․거제시․남해군)에 지정된 월동장으로 가두리어장 이동을 유도하였으며, 우심관리해역에 사육중이던 취약어종 1천1백만 마리 중 76%인 8,401천 마리는 이동 및 조기출하를 완료하였다.
우심해역에 남아 있는 어가에 대해서는 시·군과 수산기술사업소가 공조하여 SNS를 이용 실시간으로 해황정보를 제공하는 등 저수온 피해발생 우려 시 신속한 대응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까지 도내에서는 저수온으로 인한 양식어류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2월 현재 도내 주요양식장 수온분포는 10℃로 전년보다 0.5℃정도 높게 형성하고 있으며, 금후 경남 연안 수온은 10℃ 이상으로 다소 안정세를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과 국립수산과학원의 기상전망에 따르면 2월에도 일시적 찬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일시적 한파로 수온의 급강하 현상이 발생할 수 있음을 예보하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양식어장관리 주의가 요구된다.
김기영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온이 완전히 회복되는 3월까지는 일시적 한파에 의한 수온 급강하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어장관리를 통해 3년 연속 무재해 달성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업인들 또한 경계를 늦추지 말고 수온이 12℃이상으로 회복할 때까지 양식어장 관리를 철저히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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