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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노화 웰니스관광의 허브 경남 일본 관광객 홀리다
- 경남도, 일본관광객 타깃 프로그램 구성
신재홍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7년 02월 10일(금)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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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신재홍 기자 = 경남도는 일본의 대표적인 지한파(知韓派) 유명배우인 쿠로다 후쿠미와 한국요리 칼럼니스트 핫타 야스시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일본관광객 20명을 이끌고 경남을방문하여 맛집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7년 쿠로다 후쿠미와 핫타의 구루메* 감사투어’ 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관광은 거제, 통영, 고성, 사천을 연계하는 코스로, 첫날인 9일 거제 대구코스요리 맛집 투어를 시작으로 통영의 동백화장품 만들기, 나전칠기 체험, 고성 공룡박물관‧사천 항공우주박물관 견학, 용궁수산시장 투어는 물론 지역 내 맛집을 두루 탐방한 뒤 김해 메가마트 쇼핑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 구루메(グルメ) : 미식, 미식가 이에 앞서 쿠로다씨는 핫타씨와 함께 지난 1월 도의 안내를 받아 3박4일간 머물며 꼼꼼하게 현장을 답사한 뒤 이번 구루메 투어 상품을 만들었다.
일본의 유명 여배우 ‘쿠로다 후쿠미’는 1985년부터 TV프로그램 '쿠로다 후쿠미의 한국로드'에서 리포터 활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한국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동행한 ‘핫타 야스시’는 일본 내 한국 음식 칼럼니스트로 ‘15년 동안의 한식기행’, ‘핫타 야스시가 직접 맛본 108 요리'를 출간한 한국통이다.
도에 따르면 ‘쿠로다 후쿠미’씨는 한방항노화와 힐링‧뷰티에 관심이 많은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또 다른 관광프로그램을 구상 중에 있어, 도와 프로그램 구성에 관한 논의를 거쳐 오는 5월 항노화‧웰니스관광과 접목한 특화프로그램으로 다시 한 번 경남을 방문할 계획이다.
도는 항노화․웰니스관광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정기적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을 경우 경남의 일본관광객 유치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정준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방문객이 많은 일본은 다른 나라에 비해 지방 방문이 많은 나라로 쇼핑보다는 관광콘텐츠에 더 많은 소비를 하고 있다”며, “식도락관광을 최고로 꼽을 정도로 푸드 투어리즘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런 특성과 니즈를 반영하여 푸드와 에코투어리즘이 접목된 품격 있는 상품으로 보다 많은 외래관광객이 경남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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