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 올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사상 최대 100억 원 확보
- 가구당 336만 원 한도 철거비 지원,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
신재홍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7년 02월 10일(금) 17:25
공유 :   
|
|
[영남도민일보] 신재홍 기자 = 경남도는 올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에 지난해(89억 원) 보다 12% 증액된 사상 최대 규모인 100억 원을 확보하여 주택슬레이트 2,970동을 철거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국고보조사업량의 29%를 차지한다.
슬레이트는 석면이 10~15% 함유된 건축자재로 내마모성, 단열성 등이 우수하여 1970년대 새마을운동을 통해 초가지붕 개량용으로 집중 보급되었으나, WHO에서 석면이 폐암과 석면폐증을 유발하는 1군 발암물질(암을 일으키는 것이 확인된 물질)로 지정되면서, 2009년부터 국내사용을 전면 금지하였다.
이에 따라,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도민 건강피해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으나, 처리비 과다로 자발적 처리에 한계가 있어 2011년부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지원사업 신청방법은 거주지 시ㆍ군 환경부서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면심사를 통해 사회취약계층 등을 우선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현장 확인과 슬레이트 면적 조사, 철거 일정 등을 협의한 후 철거한다.
지원범위는 주택 및 부지내 부속건물의 지붕, 벽체 등에 사용된 슬레이트를 대상으로 하고, 가구당 336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한편, 경남도는 국고보조사업으로 2016년까지 338억 원을 투입해 11,533동을 철거하였고, 전국 최초로 저소득층 슬레이트지붕 개량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하여 2016년부터 5년간 도내 기업으로부터 9억 원의 지정기탁금을 확보하여 300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인사혁신처는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슬레이트 지붕 65동을 개량하는 등 서민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경남도의 다각적인 노력을『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기관 및 개인표창을 수여했다.
정영진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슬레이트 처리 지원 환경부 주관사업, 농식품부 농어촌 주택개량, 빈집정비 등 타 부처 연계사업, 저소득층 슬레이트지붕 개량 민관협력사업, 자가가구 주거급여사업 등 다양한 노후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거주지 읍ㆍ면ㆍ동 주민센터를 찾아, 나에게 꼭 맞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
|
신재홍 기자 yndm1472@nate.com - Copyrights ⓒ(주)영남도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최신뉴스
|
|
|
영주시노인복지관, 경로의 달 맞이 ‘2026 스마일 페스.. |
영주시, 2026년 제5기 원어민 사이버 화상영어 수강생.. |
영주⋅목포 농업인, 우정으로 영호남 교류 이어가.. |
영주시노인복지관, 제8회 ‘스마일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
영주호 오토캠핑장 ‘신선식품 드론 배송 서비스’ 본격 개.. |
영주시, 제53회 LA한인축제서 ‘영주의 맛’ 세계에 알.. |
영주시, 풍기인삼축제서 K-웰니스 인삼 치유 프로그램 ‘.. |
제47차 전국유교문화 학술대회, 봉화서 성황리에 개최.. |
봉화군산립조합, 이웃돕기 나눔 실천.. |
봉화군, 6급 팀장 혁신·소통 워크숍 개최.. |
안동시,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 실시.. |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 10월 3일 개막.. |
예천의 맛과 솜씨 한자리에... 삼강나루주막서 ‘해보래장.. |
예천군, 매실 부산물 퇴비·미생물 공급… 시설재배 토양 .. |
예천군, 제23회 경북도지사기 전국 남녀 초·중 양궁대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