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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바다오염 막기 위해 친환경 방식으로 양식산업 전환
친환경 첨단시설 확충 등 142억 원 투입 양식시설 고도화
신재홍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7년 02월 12일(일)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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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신재홍 기자 =    경남도는 경남의 중요 산업축이면서 미래 식량자원인 양식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양식업으로 인한 바다오염을 막기 위해 친환경 양식 기반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인간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친환경 양식산업’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올해 3개분야 5개 사업에 모두 142억 원을 투입한다. 

그동안 추진해 왔던 생산중심의 양식산업은 연안어장 오염에 따른 생산성 저하, 양식해역에 대한 강도 높은 위생요구, 폐기물의 해양투기 전면 금지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어 양식현장에서 부터 우려와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경남도는 양식산업 정책기조를 생산중심에서 환경친화적 양식으로 전환하여 양식산업의 안정적 성장과 함께 인간과 환경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우선, 육상양식장 해수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원 배출 저감을 위해 ‘해수순환여과식(Recycle) 양식시설’을 거제시 둔덕면과 일운면 등 2개소에 25억 원을 들여 구축할 계획이다.

해수순환여과식 양식시설은 사육용수를 여과하여 재사용함으로써 외부 환경과의 직접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오염 저감은 물론 적조나 빈산소수괴(산소부족물덩어리)와 같은 이상해황 시에도 안정적인 양식이 가능한 차세대 양식시설이다.
신재홍 기자  yndm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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