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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로 막는다
김창기 기자 / new1472@nate.com 입력 : 2017년 02월 22일(수)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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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김창기 기자 = 영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과 방제상황을 살피기 위해 오는 3월말까지 항고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0월 안동시와 경계지역인 평은면 지곡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최초 발생된 이후 지금까지 20본의 감염목이 발생했다. 현재 평은면 외 2개면 15개리 10,496ha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시는 더 이상의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활동을 멈추는 3월말까지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한번 감염되면 치료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목도 모두 제거해야하는 치명적인 병이다. 재선충병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하여 신속히 방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는 금년 2월부터 매주 월요일 산불진화헬기를 동원해 정밀 항공예찰을 실시해 소나무 고사목이 발견되면 시료채취 및 검경 후, 감염목 발생 시 신속한 방제활동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산림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한편, 본격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시기를 맞아 완전방제를 위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감염목 주변으로는 소규모 둘레베기를 하고, 주변 산림 및 소수서원 등 문화재 지역에는 고사목 제거와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소나무 이동단속초소와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 이동 단속 및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영주시(산림녹지과장 이학모)는“재선충병 확산 차단을 위하여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방제작업을 추진하겠다”면서“해당지역 주민과 산주들의 소나무류 무단반출 금지, 의심목 발견 시 산림녹지과 산림방재팀(639-6812~6814)으로 즉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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