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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해빙기 안전대책 중점 추진
- 3월 말까지 안전사고 및 재난취약시설 종합 점검 -
정문용 기자 / yndm1472@nate.com입력 : 2017년 02월 23일(목)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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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정문용 기자 =  경주시는 다음달 말까지 해빙기 안전대책 중점 추진기간으로 지정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취약시설 종합안전점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봄철 해빙기는 추위가 풀리면서 얼음이 녹는 시기로 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지반이 약화되고, 특히 축대·옹벽·석축 및 건설현장의 각종 절개사면, 낙석위험지역, 노후시설물에서 균열이나 붕괴 등의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경주시는 2~3월 해빙기를 맞아 건설현장, 노후주택, 옹벽, 절개지 등 시설물 붕괴와 낙석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도로과, 건설과, 건축과 등 재난취약시설 소관부서와 안전진단 전문업체 및 교수, 건축사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위험소지가 있는 현장을 일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문제가 발견되면 즉시 안전조치를 취하고, 공사장의 경우에는 위험요소를 보완한 후 후속공사를 진행한다.

또한 안전재난부서에서는 해빙기 사고발생에 대비 한 비상근무조를 편성 운영하고, 위험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사전 점검 관리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종환 안전재난과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나아갈 것”이라며, “시민들도 주위 시설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문용 기자  yndm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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