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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저소득층 자녀대상 꿈키움 책가방 배달사업
-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3권 가정으로 직접 배달해 책 읽는 즐거움 제공 -
김경주 기자 / engdoooo@hanmeil.net 입력 : 2017년 02월 28일(화)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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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경주 기자 = 대구시는 올해 3개의 공립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저소득층 자녀 200명에게 매주 1회 책을 직접 배달해주는 꿈키움 책가방 배달사업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책을 접하기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는 등 독서문화 확대와 더불어 작은도서관을 마을공동체 복원 거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해안동, 대명4동, 산격1동 주민센터와 관할 공립 작은도서관이 협업해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 시행된다. 동 주민센터에서는 관내 저소득세대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2. 22 ~ 3. 8)하게 되며, 작은도서관에서는 관내 주민들로 이뤄진 자원봉사대를 구성해 매주 1회 저소득 가정에 직접 책을 배달한다.
대상자는 유아에서 초등학생으로, 연령에 따라 3그룹으로 나눠 매주 3권의 추천도서를 가정으로 배달하고 책을 읽고 난 후 독후활동 연계를 통해 독서습관 배양 및 독서를 통한 창의성과 상상력을 길러줄 계획이다.
꿈키움 책가방 배달사업은 공립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책 읽는 즐거움을 통한 독서인구 저변 확대 및 지식정보 격차해소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민들이 저소득층 자녀와 책을 통해 만나고 소통하는 ‘행복 대구공동체’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올해 대구시의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으로는 작은도서관을 마을사랑방으로 조성하기 위한 마을공동체 육성 공모사업(10개관),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우수 강사파견(50개관), 문화공연 및 과학체험 지원(14개관) 및 운영자 역량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운영자 컨설팅(9회), 운영자 아카데미 교실(5주)을 운영할 계획이며, 작은도서관 대시민 홍보를 위해 오는 10월에는 작은도서관 한마당을 개최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꿈키움 책가방 배달사업이 당초 목적대로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변의 저소득층 자녀들이 독서를 통해 밝고 창의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관심과 성원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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