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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소 구제역 백신 항체양성률 99.7%
보건환경연구원, 소 사육 64농가 320두 표본조사 결과, 319두 ‘양성’
김풍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7년 03월 07일(화)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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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풍열 기자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원장 황인균)은 소의 구제역 백신 항체 검사결과 항체양성률이 99.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구제역은 지난 2월 5일 충북 보은에서 최초 발생하여 3개 시·도의 소 사육 9개 농가에서 발생하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2월 8일부터 12일까지 전국 소 사육농가에 대해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일제접종에 따른 백신항체 형성 수준 확인을 위해 2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전체 1,767호 소 사육농가 중 젖소 전농가인 14개 농가와 무작위로 추출한 한우 50개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당 5마리씩 총 320마리에 대해 백신 항체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319마리에서 백신항체가 검출되어 항체양성률 99.7%로 타시도 농가 표본 조사 결과인 항체양성률 98.5%보다 1.2% 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울산시 도축장 2개소에 출하되는 관내 소에 대해서도 2월 22일부터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검사한 59 농가 99마리 모두 백신항체가 검출되어 항체양성률이 100%로 나타났다.
동물위생시험소는 백신항체 미달개체 1마리에 대해서는 울주군에 통보하여 재접종 되도록 하였으며, 앞으로 도축장 모니터링 검사와 야외감염 항체 검사, 돼지 전 농가에 대한 백신 항체양성률 일제검사를 실시하는 등 상시 예찰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는 “관련 기관과 접종수의사, 농가의 협조로 인해 지난번 실시한 백신 일제접종이 잘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계속해서 백신항체에 대한 검사와 미달농가 재검사,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철저한 백신 접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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