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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행복을 나누는 ‘포항행복나눔사업’ 5년째 이어져
정문용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7년 03월 08일(수)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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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정문용 기자 = 포항시가 공공부조제도의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을 통한 생계안정과 자활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포항행복나눔사업이 5년째 이어지고 있다.
포항행복나눔사업은 지난 2013년 5월에 포항시ㆍ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ㆍ창포종합사회복지관이 연합모금에 대한 협약을 체결해 기업 및 단체, 시민들을 통한 후원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법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기타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발굴해 대상자를 확정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지원하는 사업이다.
후원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용계좌에 입금 관리하며,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 대상자를 조사해서 창포종합사회복지관에 신청을 하게 되고 복지관에서는 현장 확인을 거쳐 대상자에게 지원을 하고, 그 결과를 다시 시에 통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5년간 지원된 내역을 살펴보면 생계비 지원은 27건에 2,049만원, 의료비 13건 1,613만원, 교육비 및 주거환경개선 지원 등은 9건에 975만원에 이르고 있어, 지원을 받은 저소득층에게 위기를 해소하고 자립의 기틀을 마련해 줬다.
현재도 매월 40여만 원 정도의 시민들의 후원금이 계좌 입금되고 있어, 이웃에게 서로 행복을 나누는 “포항행복나눔사업”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최근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 지역 중 중앙동, 우창동, 해도동과 양학동에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자체 후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으며, 추후 타 읍면동에서도 다양한 민간자원을 활용한 활동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5년 동안 시민들의 후원으로 행복나눔사업이 이어온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 사업이 확대되어 법적지원이 어려운 생계곤란 가구에 대하여 시민들의 행복을 나누어 줌으로 모든 시민이 더불어 행복한 포항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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