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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사과 화상병 정확히 알고 예방합시다!”
4월 중순 곤충류 및 전지가위, 비바람 등 상처로 전염
김풍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7년 03월 10일(금)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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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풍열 기자 = 울산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화)는 사과와 배나무에 치명적인 ‘화상병(火傷病)’을 예방하기 위해 3월 25일까지 농가별 방제 약제 공급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상병(火傷病)’은 사과와 배나무의 잎과 꽃, 과일은 물론 가지와 줄기까지 마치 불에 탄 것처럼 검게 변색시키면서 서서히 말라죽게 하는 세균병이다.
화상병이 발생하면 반경 100m 이내의 사과와 배나무는 뿌리까지 캐내 폐기해야 하고 발병지역은 5년 동안 사과와 배를 심지 못하게 하고 있으며, 철저한 소독과 방제만이 화상병을 막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현재까지 화상병에 대한 특별한 치료법은 없지만, 등록약제로 지정된 약제를 살포하면 예방 및 억제가 가능하다고 밝히며, 이 병의 방제 적기는 지난해 하반기에 지원된 동제화합물 계통 약제(새빈나)의 경우 ▲배는 꽃눈 발아 직전인 3월 하순부터 4월 상순이며, ▲사과는 신초 발아시인 4월 상순경이다.
단, 동제화합물의 경우 다른 약제 또는 석회유황합제, 보르도액 등과 절대 혼용을 금지해야 하며,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할 경우 살포 7일 후에 동제 방제 적기가 될 수 있도록 석회유황합제 처리시기를 앞당겨 약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올해 지원되는 바실러스균 생물약제(세레나데맥스)의 경우 개화초기부터 7일 간격으로 경엽에 살포하면 된다.
방제요령에 대한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과수기술계(229-54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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