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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봄철 소나무류 무단 이동 특별단속 실시
- 오는 17일까지 도, 시군, 경찰청과 협력해 불법이동 단속
신재홍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7년 03월 13일(월)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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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신재홍 기자 = 경남도는 소나무류 불법이동으로 인한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막기 위해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기간(3월 2일∼3월 17일)’을 운영하고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소나무재선충병을 확산시키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월동하고 있는 소나무류의 이동을 차단하여 인위적인 확산을 방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단속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도와 18개 시군 산림녹지부서 및 관할 경찰서 등과 합동단속반을 편성·운영한다.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사전안내 및 계도 기간을 거쳤으며 11일부터 17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도내 목재제재업체, 원목생산업체, 조경업체, 찜질방, 화목 사용농가 등 7,809개소가 단속 대상이다.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적치 수량, 조경수의 불법 유통 여부,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 등을 확인하고, 화목농가 중 보관중인 소나무류는 전량 소각조치 및 화목이동 금지를 계도한다.
위법사항 적발시에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벌금,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박세복 산림녹지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단이동 단속이 불가피하다”며, “소중한 산림 피해를 막기 위해 소나무류 취급업체, 화목 사용 농가에서 소나무류의 무단이동을 금지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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