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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광위기 MICE로 돌파…12억 인구 인도 시장 공략
→ 수도권의 궁, 미술관 등 독특한 회의장소와 주요 관광지 연계 3일 코스 마케팅
이남희 기자 / yndm1472@nate.com입력 : 2017년 03월 23일(목)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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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이남희 기자 =  서울의 대표적 MICE시설인 ‘COEX’에서 회의를 하고 New Spot으로 떠오른 ‘서울로 7017’을 걸어보고 ‘명동’에서 한류스타의 숨결을 느끼며 간단한 쇼핑을, 전통의 멋이 살아있는 ‘경복궁’을 둘러보고 도심 속 5성급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는 코스 어떨까요?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가 수도권 지자체, 정부와 손잡고 최근 중국 정부의 방한금지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 위기 극복을 위해 관광산업의 블루오션이라 불리는 MICE 유치 마케팅에 적극 뛰어든다.


 MICE :Meeting(기업회의), Incentive Travel(포상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전시회)를 총칭하는 산업. MICE 산업에 참가하는 고소득층 비즈니스 관광객의 소비 지출액은 일반관광객에 비하여 약 1.8배가 높고 고용창출, 연계 산업 국제화, 해당 도시의 구전마케팅 등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높다.

<관광시장 65% 성장 인도에서 서울-경기-인천-정부 첫 MICE로드쇼>
 공략 대상 국가는 최근 5년간 관광 아웃바운드 시장 성장세 65%를 보이고 있는 인구 12억의 거대 잠재시장인 인도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인도 관광 아웃바운드 시장은 최근 5년간 65%의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성장 가능성을 반영해 지난해 12월 대한항공은 (주5회) 취항 노선을 신설하고, 아시아나는 (주3회 → 5회) 증편하는 등 양대 국적기가 수도 델리까지의 노선을 대폭 보강한 바 있다.

 서울시는 29일(수) 인도의 수도 뉴델리 중심의 Taj Palace 호텔에서 경기도, 인천시,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인도 MICE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도 현지에서의 이런 마케팅 행사는 처음이다.


 MICE 로드쇼 : 잠재 관광객 및 MICE행사 주최자를 대상으로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설명회를 개최하며 홍보하는 활동을 말한다.

 서울, 경기, 인천 각 지역의 컨벤션 브랜드 개발․마케팅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담기구(컨벤션뷰로, Convention Bureau)와 MICE 유치업계 및 전문여행사 등 총 19개 업체와 기관이 인도 내 기업체 인센티브 담당자, 언론인, 여행업계 150여명에게 비즈니스 상담회 및 한국 MICE 설명회를 실시한다.


<수도권의 궁 등 독특한 회의장소와 주요 관광지 연계 3일 코스 마케팅>
 특히 수도권의 궁, 미술관과 같은 독특한 회의장소(유니크 베뉴, Unique Venue)와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3일 코스를 소개해 한국을 목적지로 정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유니크베뉴(Unique Venue) : 컨벤션센터와 같은 통상적인 회의 시설과 달리 궁, 미술관 등 특색 있는 독특한 회의장소를 일컫는 말.

※ 지자체별 코스(안)
- 서울(DAY 1):COEX-서울로 7017(New Spot)-명동-경복궁-5성급 호텔
- 경기(DAY 2):KINTEX-파주캠프그루브-현대고양모터스튜디오-삼성에버랜드-MVL호텔 고양
- 인천(DAY 3):송도컨벤시아-센트럴파크워터택시-쇼핑-전통체험(요리)-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

 이번 3개 지자체 및 한국관광공사의 공동 로드쇼 행사에 이어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주)는 3월 31일(금) 다국적 기업과 여행사가 밀집한 뭄바이에서 주요 5개 현지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개최, 인도의 인센티브 단체 관광을 서울로 유치하기 위한 물꼬를 틀 예정이다.

<25,000명 유치력 MICE 업계 큰손 모임 ‘ASAE GIAP 2017’ 서울 유치 성공>
 한편, 서울시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홍콩을 제치고 전 세계 MICE 업계 큰손들의 모임인「ASAE GIAP 2017」서울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협․단체가 주최하는 주요 국제회의만 ‘국제회계사총회(4,500명)’ 등 23개 총 25,000명에 달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주), 한국관광공사와 적극적으로 유치 활동을 전개한 결과로, 지난해 7월 유치를 확정지었다.「ASAE GIAP 2017」가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 ASAE(American Society for Association Executives, 미국협회임직원단체) : 50개국 1만여 개의 국제협회(단체) 임원 2만여 명이 모인 글로벌 단체로, 국제협회 운영, 국제회의 기획 등의 정보 교류와 교육 사업을 하고 있다.

※ GIAP(Great Ideas in Association Management Conference, Asia Pacific : 아태협회 경영컨퍼런스)

 서울시는 오는 3.22(수)~24(금) 열리는 회의에 참가하는 15개국의 150여 명의 글로벌 국제협회‧단체 임원진이 최적의 MICE개최지로서 서울의 매력을 직접 느끼고, 그 경험이 MICE 실제 유치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도의 마케팅 활동을 벌인다.


 회의는 서울그랜드하얏트에서 ‘연결, 위대한 아이디어의 시작(Great ideas happen when you connect)’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 존 그레이엄(John Graham) ASAE 회장 △ 전 애플 부사장 돈 스트릭랜드(Don Strickland) △ 피터 오닐(Peter O'Neil) 미국 산업보안협회 회장 △ 필리핀 최대 민영방송국 ABS-CBN 코퍼레이션 도날드 패트릭 림(Donald Patrick Lim) 사장 등이 참여한다.

 서울 경복궁 수문장교대식과 남산 케이블카 체험, 남산서울타워 등 서울의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시티투어를 프리미엄 해설사가 동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홍보 및 상담부스를 운영해 서울을 MICE 개최 최적지로 마케팅, 향후 서울로의 대규모 국제회의 유치 증대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시 안준호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인도 로드쇼’나 ‘2017 ASAE GIAP’을 서울이 최고의 MICE 개최지임을 각인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며 “MICE는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높을 뿐 아니라, 타깃 시장이 전 세계에 고루 분산되어 있어, 사드로 인한 위기상황에서 관광시장을 다변화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남희 기자  yndm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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