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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오클랜드 현지 투자설명회 개최
◈ 부산시, 현지시간으로 지난 4. 3. 17:30 자매결연도시인 뉴질랜드 오클랜드 타운홀에서 현지기업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투자유치를 위한 비즈니스 설명회 개최
최교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7년 04월 04일(화)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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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최교열 기자 = 부산시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4월 3일 오후 5시30분 뉴질랜드 최대 상업도시로 알려진 오클랜드 타운홀(Town Hall)에서 현지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시 투자설명회는 1996년 4월 부산과 오클랜드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투자설명회는 그동안 부산에 관심을 보여왔던 오클랜드 현지 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오클랜드시에서 부산시에 적극적으로 제안함으로써 성사되었다. 또한, 투자설명회가 ‘2017년 Korean Day’을 축하하기 위하여 서병수시장이 오클랜드를 공식 방문한 기간 중에 개최되어, 오클랜드시와 현지 기업뿐 아니라, 오클랜드 한인들로부터도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부산시는 투자환경과 외국인정주환경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 뿐 아니라, 오클랜드가 산업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해양레저, 영화·영상 산업을 타겟으로 한 투자사업들을 중점 발굴하여 이해하기 쉽고 감성적인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제안함으로써, 참여한 사람들의 시선과 관심을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수륙양용 요트 제작분야에서 세계 최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오클랜드 소재 S사가 부산시에 투자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된다. S사는 지난해 해외 제작사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구조용 보트를 국내 공공기관에 납품한바 있으며, 추후 동북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부산을 선택, 생산공장과 R&D시설의 부산설치를 강하게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오클랜드 투자설명회 개최는 불확실성이 높아가는 세계 경제에서 부산의 미래먹거리산업과 연계한 안정적인 외국인투자환경 확보 차원에서 추진된 것으로, 지금까지는 두 도시간에 문화, 관광분야 외에는 특이할만한 교류가 없었으나 이번 투자설명회를 계기로 고도기술을 보유한 기업 유치 등 실질적이며 다양한 산업에 걸친 경제 협력교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후속조치로 △첨단부품소재 △조선업 및 마리나 등 관련 기업을 타겟으로 미음외국인투자지역, 에코델타시티, 명지국제신도시, 북항재개발사업지, 동남권 의·과학산업 단지 등 외국인투자가능 지역 대상, 개별적·전략적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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