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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TOP10 3D 프린터 제조기업 ‘캐리마’ 울산으로 온다
수요 연계형 의료용 3D 프린팅 국산화 기술개발 업무협약(MOU) 체결
김풍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7년 04월 11일(화)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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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풍열 기자 = 세계 7위 3D 프린터 제조업체인 ㈜캐리마가 본사를 울산으로 이전한다.
울산시는 3D 프린팅 산업 육성 및 기업 집적화를 위하여 4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7층 상황실에서 김기현 울산시장과 이병극 ㈜캐리마 대표가 본사이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울산으로 본사를 이전하는 ㈜캐리마는 1983년 설립된 우리나라 1세대 3D 프린터 제조업체로 세계 최초로 사진 현상을 디지털화했던 광학기술을 기반으로 3D 프린터를 개발한 세계 7위 3D 프린터 제조업체이다
고속 적층식 광조형 장치 등 현재 22건의 특허를 출원 중이며, 세브란스 병원과 함께 차세대 의안을 개발하는 차세대 의료기기 개발 사업으로 추진한 바 있다.
㈜캐리마는 자체 개발한 C-CAT으로 분사한 초고속 연속 적층기술은 기존 기술 대비 30배 이상의 속도를 개선한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25㎝까지 조형이 가능한 대형 사이즈를 비롯하여 4개의 3D 프린터 고유 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2,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지역 내 의료용 3D 프린팅 광경화 소재를 개발하는 제일화성과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3D 허브시스템즈, 3D 프린터로 임플란트를 제작 활용하는 CK 디앤씨가 ㈜캐리마와 함께 MOU를 체결한다.
‘수요 연계형 의료용 3D 프린팅 국산화 기술개발 사업'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치과분야 3D 프린팅 시장의 수입 대체 및 참여 기업의 매출, 광경화 소재 원천기술 확보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 울산이 기존 R&D 연구개발에 머무르는 3D 프린팅 산업을 제품 양산에까지 끌어 올림으로써 3D 프린팅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울산시는 3D 프린팅 산업을 기존 주력산업의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지역전략 산업으로 선정하여 2015년부터 현재 11개 사업에 총 1,13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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