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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면 남대리 제4회 부석태 전통된장 체험행사 열려
전국 최고의 영주브랜드 콩 “부석태” 명품된장으로 태어나다
김창기 기자 / new1472@nate.com 입력 : 2017년 04월 15일(토)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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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창기 기자 = 경상북도의 유일한 한강 발원지이자 경상도, 강원도, 충청도의 3도 접경지역인 영주시 부석면 남대리에서 15일 오전 11시부터 영주콩(부석태)로 전통된장 담그기 체험행사가 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남대리 부석태 전통된장 체험행사’는 정월에 미리 담가놓은 부석태 메주를 건져 개인별로 지정된 장독에 된장을 직접 담아 보는 체험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전통된장담기 체험을 신청한 60여 가구 가족들과 마을주민 등 300여명이 참가해 함께 손수 전통 된장을 담그며 우리 음식문화를 익혔다.
특히 영주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영주콩가공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영주콩(부석태)으로 만든 전통발효음식의 우수성과 지역농산물을 홍보해 도‧농간 상생의 길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담근 장은 각자 담근 장 항아리에 이름표를 붙여 남대리 주막거리 내에 마련된 장독대에서 6개월간 숙성과정을 거친 뒤 직접 퍼가거나 가정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전통콩요리 시식, 전통고추장 체험, 지게체험, 굴렁쇠 체험, 투호놀이, 경품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된장 담그기 행사에 매년 참가한 황채원(여. 경기 구리시)씨는 “일년내내 부석태로 직접 담근 된장을 먹고 있다”며 “매년 온 가족이 참여해 된장도 담그고 부석사도 둘러볼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하는 ‘영농법인 사랑의부석태된장’ 신서윤 대표는 “오늘 전통된장 담그기에 쓰인 메주는 청정지역 영주 부석에서 생산된 토종 콩 부석태”라며, “행사를 통해 석태가 전국 최고의 명품 콩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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