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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으로 부터 귀중한 생명을 지킵시다
울릉경찰서 교통계 순경 이충걸
홍인환 기자 / rokmc152@naver.com 입력 : 2017년 04월 19일(수)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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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4월의 중순으로 접어 들었습니다. 화창한 봄을 맞아 꽃구경등 나들이 차량이 늘어나면서 차량운전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되는 시기입니다.
봄에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원인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졸음운전입니다. 졸음운전에 대해 많은 운전자들은 당연한 생리적 현상쯤으로 생각해버리고 가볍게 넘겨버리곤 합니다.
봄 환절기 교통안전의 가장 큰 적은 춘공증입니다. 신체구조상 긴장이 풀리고 혈관이 확장되어 나른함을 느끼게 되며,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피로감이 몰려오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는 졸음운전을 초래하고 중앙선 침범이나 도로이탈 등 대형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졸음운전은 음주운전보다 치명적이란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졸음운전에 대해 얼마나 잘 대처하며 운전하고 있을까요? 안전운전을 위해 졸음운전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충분한 휴식.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이 기본입니다. 운전 전날에는 충분히 잠을 자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피로가 많이 쌓이거나 과음을 했을 때는 최대한 피하도록 해야 합니다. 운전 중 졸음이 느껴진다면 졸음 쉼터나 휴게소에 들러 잠깐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충분한 환기. 창문을 닫은 채 차량 안에 오래 있으면 이산화탄소 양이 높아져 졸음을 유발하게 됩니다. 운전 중간에 창문을 자주 열어 주어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사를 한 뒤에는 소화에 많은 양의 산소가 소모돼 졸릴 수 있으니 장거리 운전시에는 과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 졸음을 쫓기 위해 커피, 에너지 음료 등 적당히 섭취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적당히 섭취해야지 과도하게 섭취했을 때는 맥박이 빨라지는 등 부정맥 증상이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운전 중간에 껌이나 사탕을 먹어 입을 움직여 주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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