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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지나치는 5월, 가정폭력 근절을 소망하며...
홍인환 기자 / rokmc152@naver.com 입력 : 2017년 05월 24일(수)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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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울릉경찰서 경무과 황서인 | | ⓒ (주)영남도민일보 | [영남도민일보] 홍인환 기자 = 흔히들 5월은 가정의 달이란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가정과 관련된 의미있는 기념일로 어린이날(5일), 어버이날(8일), 세계 가정의 날(15일), 부부의 날(21일) 등이 있다.
가화만사성이란 말이 있듯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의 가내 평안을 소망하며 가정폭력 문제를 돌아보고 예방해보고자 한다.
경찰에서는 가정폭력을 방지하기 위해 학대예방경찰관(가정폭력 등 학대사건을 전담하여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업무 담당)을 지정하여 운영 중이며, 전담수사팀을 통해 적극적이고 엄정하게 사건을 처리하는 등 가정폭력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가정폭력 발생은 증가하고 있다.
가정폭력의 유형별로 보면 아내학대, 남편학대, 노인학대, 아동학대 순으로 피해자의 대부분이 사회적 약자인 여성, 아이, 노인이다.
아이같은 경우엔 어릴 적 가정폭력, 아동학대를 경험한 후 학교에서는 학교폭력 가해자가 되고, 성인이 된 후에는 가정폭력 또는 강력 범죄의 가해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
이처럼 사회 전체의 문제로 번질 수 있는 가정폭력은 경찰뿐만 아니라 학교, 각 지자체 등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협력하여 지속적인 외부 모니터링을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외부의 관심과 협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피해를 당하는 자신이나 주변 이웃의 적극적인 신고다.
가정폭력이 발생했을 때는 주저하지 말고 경찰긴급전화 112 또는 여성긴급전화 1366으로 신고하여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가정폭력을 적극적으로 신고함으로써 되풀이되는 가정폭력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고 나아가 화목한 가정을 지킬 수 있다.
5월 가정의 달 뿐만 아니라 365일이 행복한 날이 되도록 경찰 및 국민 모두가 감시자 및 예방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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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환 기자 rokmc152@naver.com - Copyrights ⓒ(주)영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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