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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새는 수돗물 잡는다…유수율 크게 향상
블록시스템 도입·시가지 노후관 개체공사 효과 나타나
김창기 기자 / new1472@nate.com입력 : 2017년 05월 26일(금)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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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창기 기자 =   영주시는 지난해 풍기급수구역 블록시스템 도입과 시가지 노후관 개체공사를 시행해 유수율(생산량 대비 사용량)이 크게 향상 됐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2016년에 시가지 노후관(L=9km) 전면 개체와 물 관리 취약지역이었던 풍기급수지역에 블록시스템 구축을 통해 실시간 배수유량 감시로 누수 다발지역에 누수탐사와 누수 수리를 동시에 진행했다.

그 결과 유수율이 2016년 1월~4월 기간 52.8%에서 2017년 1월~4월 기간 59.3%로 1년만에 6.5%가 향상됐다.

연도별 당월 유수율을 살펴보면 2015년 4월 53.9%, 2016년 4월 54.3%, 2017년 4월 62.2% 로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하고 있다.

4월 한달 기준으로 불과 1년 만에 7.9% 포인트가 향상된 것이다. 이를 돈으로 환산하면 월간 약 2억 원(2016년 수돗물 생산단가 1,267.5원/톤), 연간 약 26억 원 이상의 예산절감의 효과가 있다.

시는 올해도 누수가 잦고 수질불량의 원인이 되는 노후 수도관을 정비해 새는 물을 줄이고 누수발생을 억제에 나설 계획이다.

손정환 영주시 수도사업소장은 “향후 영주 시가지(휴천2동, 가흥1동)에도 블록시스템 도입을 통한 야간누수탐사와 단계시험 실시로 2017년도 말까지 유수율을 65% 이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창기 기자  new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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