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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곡박물관, ‘어린이 고고학 체험교실’
무더위 피해 문화재 탐구하러 박물관으로
김풍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7년 06월 27일(화)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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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김풍열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상설 어린이 고고학 체험교실’(유적 발굴체험)을 여름 기간에는 무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곡박물관만의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인 ‘상설 어린이 고고학 체험교실은’ 대곡박물관 앞마당에 있는 야외 발굴 체험장에서 어린이가 직접 유적 발굴 등의 체험을 하면서 지역사와 문화재 보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탐구 능력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최초로 대곡박물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참가한 어린이들의 만족도 조사에서는 높은 점수의 평가가 나왔다.
대곡박물관은 이 프로그램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무더위를 피해 실내로 장소를 옮겨 진행한다.
매주 화·수·목·금·토요일, 하루 2회(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진행하며, 참가 대상은 6세 이상 유치원·초등학생이며 참가인원은 매 회당 20명 정도이다. 일요일과 공휴일, 월요일은 쉰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사전 예약해야 한다. 대곡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이나, 전화(052-229-4789)로 문의하면 된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한 반이 단체로 신청할 수 있으며, 어른은 참관할 수 있다.
신형석 대곡박물관장은 “그동안 많은 어린이들이 발굴체험에 참가해 지역사와 문화재에 관심을 가져준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 올 여름에도 박물관에 오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니 실내 고고학 체험 프로그램에도 많이 참가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곡박물관의 하반기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은 7월 8일(토)부터 울산의 세시풍속과 역사를 공부하는 심화학습반으로 운영한다.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모집된 지역 어린이 35명이 참가하며, 11월 초순까지 12회 진행될 예정이다.
대곡박물관 상설전시실에는 1,000기에 달하는 삼정리의 하삼정 고분군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토기·철기·장신구 등이 전시되어 있다. 야외전시장에는 하삼정 고분군의 주요 무덤유구 8기와 조선시대 쇠부리 제련로, 통일신라시대 도로유구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발굴 체험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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