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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 하동지역 공원 흡연 뿌리 뽑는다
하동군, 4개 점검반 내달 말까지 5개 공원 특별점검…적발시 과태료 부과
김진규 기자 / kswr386@hanmail.net 입력 : 2017년 08월 07일(월)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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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진규 기자 =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별천지 하동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금역구역인 공원에서 흡연행위가 늘어남에 따라 행정당국이 특별단속에 나섰다.
하동군은 휴가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공원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자 지난 4일부터 내달 말까지 흡연행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점검대상은 천연기념물 제445호 하동송림을 비롯해 섬진강수변공원, 오토캠핑장을 운영하는 악양면 평사리공원, 갈마산 하동공원, 소설 <토지>의 무대 평사리 최참판댁 등 5곳이다.
이를 위해 군은 군 보건소 직원 8명으로 4개 점검반을 편성해 평소 주2회 하던 점검을 이번 특별점검 기간에는 주 4회로 늘려 공원 내 흡연행위를 뿌리 뽑기로 했다.
특히 군은 이번 점검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될 경우 반드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흡연행위로 추정되는 대상자는 현장 시정과 함께 금연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그리고 흡연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에서는 집중적인 단속과 함께 금연안내판을 추가 설치하고, 공원 내 관광객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 및 캠페인도 병행하기로 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휴가철이다 보니 일부 관광객을 중심으로 흡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례가 늘어나 휴가기간에 특별점검에 나섰다”며 “흡연은 쾌적한 공원 환경은 물론 비흡연자에게도 피해를 주기 때문에 공원에서 금연을 꼭 지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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