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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폭염 속 과원 일소피해 예방 당부
과수원 열간에 풀 키우고 주기적으로 관수 필요
김창기 기자 / new1472@nate.com 입력 : 2017년 08월 09일(수)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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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김창기 기자 =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성돈)에서는 장마 후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사과 과실 일소 피해와 밀증상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과실이 강한 햇볕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일소 피해는 32도의 고온과 강한 직사광선에 의해 과실 표면이 데이는 현상으로, 과실이 너무 많이 달려서 가지가 늘어지면서 강한 광선에 노출되거나 토양수분이 부족한 나무에서 많이 발생한다.
밀증상은 과육의 일부가 생육기 고온으로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하고 투명하게 변하거나 과육조직 내 반투명한 수침상 조직이 발달하는 것으로,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일소피해를 예방하려면 과실이 강한 직사광에 오랫동안 노출되지 않도록 과실이 많이 달린 가지는 늘어지지 않게 버팀목을 받치거나 끈으로 묶어 줘야 한다. 여름철 고온기에는 나무에 물이 부족하지 않도록 계획적으로 물을 주고 발생이 많은 과수원에서는 미세살수를 이용해 물을 뿌려 나무와 주변 온도를 낮춰준다.
고온이 지속될 시에 과원주변의 온도를 낮출 수 있는 방법으로는 수관 하부에 풀을 키워주는 방법이 있다. 하계고온이 예보된 해에는 수관 하부에 풀을 키우면 청경재배 시 발생하는 복사열을 대폭 줄여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고온으로 인한 착색불량, 연화, 일소피해 등의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미세살수는 시간당 7ℓ 이하의 노즐을 이용해 대기온도가 32도 이상일 때 자동조절장치로 5분 동안 물을 뿌리고 20분간 멈추도록 설정해 온도를 낮춰주면 일소과와 밀증상 발생을 줄일 수 있다.
특히 과면보호제인 탄산칼슘을 잎에 뿌려주면 일소과 발생을 줄일 수 있으나 수확할 때까지 칼슘이 씻겨 나가지 않으면 과실과 꼭지부분에 칼슘이 하얗게 묻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관에 따르면“폭염이 지속될 경우 과원내부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풀을 키워 복사열을 줄이고, 주기적인 물 관리를 실천해야 고온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적극 실천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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