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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단산 간 도로 8월 15일 전 구간 개통
지역주민과 부석사 관광객들 운행시간 20분 단축
김창기 기자 / new1472@nate.com입력 : 2017년 08월 13일(일)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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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창기 기자 =     경상북도는 풍기~단산 간 도로가 15일 광복절을 기념해 전 구간 조기 개통된다고 밝혔다.

영주시 풍기읍 산법리~단산면 옥대리까지 총연장 9.42km(4차로 5.82km, 2차로 3.6km)에 대해 9년간(2008~2017) 512억 원이 투입해 추진해온 풍기~단산 간 도로공사는, 2017년 12월말 준공 예정이었으나 지역주민들과 부석사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조기 개통한다.

풍기읍에서 단산면 부석사로 가는 길은 꼬불꼬불한 2차로 도로로 주민불편이 많았으나, 이번 개통으로 4차로 확․포장 도로로 새롭게 변모해 교통사고 위험 해소와 20여분의 시간 단축으로 지역주민과 영주시를 찾는 관광객들도 한층 편리해졌다.

특히, 개통구간 내 순흥, 읍내 회전교차로 설치로 일반 교차로에 비해
교차로 대기시간이 줄어 공회전․연료소모 감소,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운영유지비 절감으로 이어져 녹색교통을 실현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예방 등 다양한 이점이 있다.

한편, 회전교차로는 일반적인 ‘십자 교차’ 형식 대신 중앙에 원형교통섬을 만들어 교차로를 통과하는 자동차가 교통섬 둘레를 저속으로 우회하도록 하여 교통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처리하는 교통 형식을 말하며, 양보의 원리로 운영되는 선진국형 교통시스템이다.

양정배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그동안 도로 폭이 협소하고 굴곡이 심해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았으나, 완전 개통됨에 따라 영주시에서 부석사로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이동시간이 단축돼 도로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과 외부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 될 것이다”고 했다.
김창기 기자  new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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