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배 할매, 식사는 꼭 챙겨 드세요
영주 가흥2동 조손결연단, 독거어르신 건강위해 밑반찬 챙겨
김창기 기자 / new1472@nate.com 입력 : 2017년 08월 14일(월) 20:57
공유 :   
|
|
|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김창기 기자 = 12일 영주제일고등학교 학생들과 가흥2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조손결연을 맺은 15명의 독거어르신 댁을 방문해 깻잎김치 등 밑반찬 7가지를 전달했다.
이번 반찬봉사는 밥은 직접 할 수 있지만 반찬 조리가 힘들어 무더운 여름을 물과 밥으로 대충 넘기는 어르신을 걱정한 결연청소년들의 제안에 따른 것이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어르신들이 두고 먹을 수 있도록 젓갈과 깻잎김치 등 밑반찬을 미리 준비해 8월 가정방문 시 학생들과 함께 전달했다.
지난 5월 결연식을 가진 조손결연봉사단은 가흥2동 관내에 있는 제일고등학교 학생들과 독거어르신을 연결해 월 1회 이상 결연가정을 방문하고 있다.
봉사단은 홀로 계신 어르신의 건강과 형편을 살피고 집안 청소, 정리 등 사소한 불편 사항을 직접 도와드리며, 대화를 통해 마음 나눔의 상대가 되어드리는 것이 주된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이 이에 따른 지원을 하고 있다.
2013년부터 가흥2동 지역자원 연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조손결연 봉사사업에는 학생 51명과 주민자치위원 25명, 어르신 15명 등 91명이 15가족으로 연결되어 있다.
가흥2동은 조손결연사업을 통해 봉사경험이 필요한 청소년과 사람이 그리운 독거어르신 가정을 연결해 서로의 말벗이 되기도 하고 서로가 필요한 것에 관심을 가지면서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또, 노인과 청소년은 또래 집단 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자칫 사회와 단절되고 사고가 편협해지기 쉬운데 세대 간 만남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이해와 공감을 나누고 있다.
가흥2동 권오국 위원장은 “예전에 비해 물질적으로 더 풍요로워졌음에도 불구하고 행복지수가 낮은 현대인의 삶을 만남, 소통, 공감을 통해 개선해보고자 하며 이로써 행복한 가흥2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
|
김창기 기자 new1472@nate.com - Copyrights ⓒ(주)영남도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최신뉴스
|
|
|
사하소방서,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한‘전술배연 교육’실시.. |
경남교육청, 2026년 교육공무직원 업무 담당자 연수 개.. |
2026학년도 영주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1학기 교원 역량 .. |
예천소방서, 봄철 ‘특수시책’ 분사호스세트 설치로 산불.. |
구미경찰, 어르신 대상 안전띠 매기, 안전모 쓰기 교통안.. |
경산경찰서, 1억7천만 원 보이스피싱 막은 농협 은행원 .. |
영주경찰서, 자율방범대와 협력 치안으로 지역 안전 강화.. |
영주소방서, 영주시와 함께 ‘불NO! 장생 프로젝트’ 합.. |
경상북도교육청 봉화도서관 이전 신축, 문체부 ‘설립타당성.. |
영주시의회, 2026년 제1회 청소년의회 운영.. |
국립산림치유원, 경북도·영주시와 함께 산불 피해지역 주민.. |
노벨리스 영주공장&봉사대 후원, 연화보호작업장 장애인 .. |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시캠퍼스 ‘1학기 현장교육’ 성료.. |
영주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 개최.. |
영주시, 산불 예방을 위한 ‘불NO! 장생 프로젝트’ 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