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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글로리아>, 울산문화예술회관 무대 오른다
현대인의 가벼운 인간관계와 소외감 현실적으로 풀어낸 수작
김풍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7년 08월 18일(금)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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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풍열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는 오는 8월 25일(금), 26일(토) 이틀간 연극 <글로리아>가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연극 <글로리아>는 2015년 뉴욕에서 초연되고, 2016년 처음으로 국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뜨거운 공감을 받았던 작품이다.
평범하지만 오랜 시간 동료들에게 소외당했던 한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사회와 인간 본성의 민낯을 드러내는 작품으로, 가볍지 않은 주제를 빠르고 흥미진진한 전개와 위트 있는 대사, 배우들의 흡입력 있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잠시도 한 눈 팔 틈을 주지 않는다.
연극 <글로리아>는 30세 나이로 오비상을 수상하며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극작가 브랜든 제이콥스-젠킨스의 작품으로 2015년 퓰리처상 드라마 부문 최종 심사에 오른 수작이다.
국내공연은 탄탄한 작품성을 갖춘 현대 영‧미 희극을 꾸준히 국내에 소개하며 폭넓은 관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노네임씨어터컴퍼니가 기획‧제작했고, 뮤지컬과 연극을 넘나들며 공연계의 독보적인 연출가로 자리매김한 연출가 김태형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자랑하는 정원조, 손지윤, 오정택, 공예지, 곽지숙 등의 배우들이 작품에 참여한다.
공연은 8월 25일(금) 오후 8시, 26일(토) 오후 3시, 7시 등 총 3회에 걸쳐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며, 공연료는 전석 3만원이다.
예매와 공연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ucac.ulsan.go.kr) 및 전화(052-275-9623),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park.com)에서 가능하다.
한편, 연극 <글로리아> 는 “대단한 작품이다. 연기, 연출, 스토리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다”, “언제 봐도 울림이 남는 작품”, “오랜만에 본 수작” 등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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