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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철 홍콩 여행 시, 홍콩 독감 주의
보건환경연구원, 여름철 홍콩지역 독감 환자 지속해서 발생
최교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7년 08월 23일(수)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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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최교열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최근 홍콩에서 계절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어, 여름휴가철 홍콩 여행객에게 인플루엔자 감염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홍콩은 아열대 지역에 속하는 도시로 독감이 2차례(겨울, 여름) 매년 유행한다. 올해는 지난 5월 5일 여름 독감 시즌이 시작되어 7월 중순에 최고조를 보였으며, 점차 감소 중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3,458명이 감염되었고 315명의 사망자가 발생(8월 3일 기준)하는 등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인플루엔자는 법정 감염병 제3군 급성호흡기감염질환으로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하여 감염되면, 일반 감기와는 다르게 심한 증상을 나타내거나 폐렴 등 생명이 위험한 합병증을 유발한다.
주요증상은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의 전신증상과 인후통, 기침, 가래 등의 호흡기 증상을 보이며 드물게 복통, 구토, 경련 등이 발생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홍콩여행 시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현재 홍콩에서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지난 절기 우리나라에서도 유행하였던 A(H3N2)형으로, 항바이러스제와 예방백신이 개발되어 있어 치료와 예방이 충분히 가능하므로, 여행 후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을 즉시 방문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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