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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건축거장들 서울 총집결, '건축 올림픽' 10일 앞으로
서울시,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 9.3.(일)~10.(일) 코엑스, DDP 등
이남희 기자 / yndm1472@nate.com입력 : 2017년 08월 23일(수)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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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이남희 기자 =     세계적인 건축 거장들이 오는 9월 서울에 모인다. 건축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이자 가장 권위 있는 국제행사로 '건축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건축연맹(UIA, Union Internationales des Architects) 세계건축대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에서는 베이징과 도쿄에 이어 세 번째다.

전 세계 124개국의 건축계 대표들과 도시 대표단, 국내‧외 건축가 등 사전등록을 마친 8천 여 명과 건축을 전공하는 학생 2천여 명, 그리고 일반 시민 관람객을 포함해 총 3만여 명이 참여한다.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행사 중 가장 큰 규모다.

이화여대 ECC를 설계한 프랑스의 대표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Dominique Perrault), 2020 일본 도쿄올림픽 주경기장 설계자 켄고 쿠마(Kengo Kuma), 서울시 초대 총괄건축가를 지낸 승효상, 서울로7017을 설계한 네덜란드 건축가 위니 마스(Winy Maas) 같은 쟁쟁한 세계적 건축가들이 기조강연과 포럼에 나선다.

건축가와 함께 하는 공개토론회, 건축문화투어 같이 조금은 딱딱한 건축을 재미있게 배워보는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9월 한 달 간 마포 문화비축기지를 비롯한 서울 전역에서 무료로 열린다. 홈페이지(http://www.saf.kr)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ID: UIA 2017 시민참여) 사전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Seoul World Architects Congress)'를 9월3일(일)~10일(일) 코엑스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건축연맹(UIA), 한국건축단체연합(FIKA)과 서울시가 공동주최한다.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이하 'UIA 서울대회')'는 '도시의 혼(Soul of City)'이라는 주제 아래 학술대회, 전시, 대중강연, 공개토론회, 건축문화투어 등 총 13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 세계적 현상인 도시화 과정 속에서 건축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속가능한 인류의 삶을 위한 건축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장으로 진행된다.

'UIA 서울대회'는 ▴본 행사(9.4.~7. 코엑스)와 ▴시민참여 프로그램(9월, 문화비축기지 등 서울 전역) 두 개 축으로 개최된다. 또, 차차기(2023년) 대회 개최지 선정 등을 정하는 'UIA 총회'(9.7.~10. DDP)도 열린다.

첫째, 본 행사는 개‧폐회식과 건축가 등 세계 각 분야의 저명인사가 참여하는 기조강연과 기조포럼, 대중강연, 주제별 논문‧디자인 발표, 전시, UIA 시상식 같이 건축 전문가부터 관련 분야를 공부하는 학생들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둘째,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건축가와 함께 하는 '공개토론회' ▴건축물을 통해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둘러보는 '건축문화투어' ▴나만의 건축물을 지어보는 '자연재료건축체험' ▴전시 프로그램 등으로 열린다.

한편, 9월 한 달 간 서울이 건축을 테마로 물든다. 시는 건축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가 집중적으로 열리는 9월을 '서울 건축문화의 달'로 정했다고 밝혔다. 'UIA 서울대회'는 물론 '2017 서울도시건축 비엔날레'(9.2.~11.5.), '2017 서울건축문화제'(9.1.~9.24.) '제9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9.4.~9.24.) 등 다양한 각도로 건축을 조명해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인만큼 이 기간을 놓치지 말자.

한종률·석정훈 UIA 2017 서울대회 공동 조직위원장은 “서울은 전통과 현대,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이자 한류의 중심지로 세계 건축계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건축계의 올림픽인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에서 문화로서의 건축을 정착시키고 세계 속에서 건축의 한류를 이끄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 대회를 주최하고 있는 한국건축단체연합(FIKA) 배병길 대표회장은 “건축이 산업이면서 문화예술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세계 각국 건축인들과의 교류와 해외진출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라며, “한국사회와 건축문화를 알리는 좋은 대회로 인식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UIA 세계건축대회는 70여년의 역사를 가진 건축계의 가장 권위 있는 국제행사로, 이번 서울대회 개최는 한국 건축사에서 매우 중대한 순간이자 서울이 세계 건축문화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행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총 3만여 명이 이 기간 동안 서울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손님맞이도 빈틈없이 준비해 서울의 MICE 산업 성장에도 기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남희 기자  yndm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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