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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알리페이간 업무협약 체결
중국인 관광객 유치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최교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7년 08월 28일(월)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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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최교열 기자 = 부산시는 8월 29일 오후 5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알리페이와 ‘중국인 의료·관광객 유치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와 알리페이는 △부산시내 주요상권, 관광지 및 교통수단에 알리페이 결제 도입 △알리페이의 핀테크 기술과 노하우 공유 및 지방은행과 협업 프로그램 운영 △2017 ITU 텔레콤월드 행사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하고, 정기적인 실무자 미팅을 통해 내실 있는 협약 이행 및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알리페이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 그룹의 관계사이며 5억 2천만 명의 유저들이 사용하는 모바일 결제수단 1위 업체로, QR코드 스캔으로 아주 간편하게 결재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카카오페이와 모바일 결재수단 연동을 진행 중이며, 서울 명동 등 주요 상권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알리페이를 사용하는 가맹점들이 늘어나고 있다.
부산시는 관광객 감소에 따른 관광객 유치 노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주요상권, 의료기관, 관광지 등의 소상공인 대상 설명회를 통해 알리페이 결재환경 보급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중국인 관광객 150만명, 알리페이 가맹점 5만개, 소비효과는 매년 3,000억 원을 목표로 알리페이 결재수단 도입에 행정적인 지원을 적극 수행할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알리페이가 축적한 핀테크 기술과 중국인 관광객들의 소비가 부산시가 핀테크 중심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산지역 소상공인들의 생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기관간 다방면에서 긴밀히 상호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알리페이 한국지사 정형권 대표는 “이번 양해각서는 세계 주요 선진 도시들이 금융혁신을 받아들이는 추세에서 부산시가 이러한 흐름을 선도적으로 받아들여 국제금융 혁신도시로 나아가는데 중요한 발돋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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