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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근로자(노동)이사 2명 임명
국내 최대규모 지방공기업 근로자이사에 박희석 차장, 박원준 차장 임명
이남희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7년 09월 11일(월)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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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신임 박희석 근로자(노동)이사 | | ⓒ (주)영남도민일보 |
|  | | | ↑↑ 신임 박원준 근로자(노동)이사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이남희 기자 =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올해 5.31자로 통합된 국내 최대규모의 지방공기업인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 근로자(노동)이사에 박희석 차장, 박원준 차장 2명을 2017. 9. 11.자로 임명한다.
서울교통공사 근로자(노동)이사는 전직원 투표결과 1위, 2위의 득표를 얻어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 절차를 거쳐 최종 서울시장이 임명하는 것으로, 근로자(노동)이사 정수는 관련 조례에 따라 근로자 정원 300인 이상의 기관은 2명을 둘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서울교통공사는 정원 15,674명으로 한 기관에서 근로자(노동)이사 2명을 두는 첫 사례이다.
'근로자(노동)이사제'는 근로자 대표 1~2명이 이사회에 참여해 의결권을 행사하는 근로자 경영참여제도다. 관련 조례에 따라 정원 100명 이상인 16개 투자‧출연기관은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한다. 박희석 근로자(노동)이사는 서울지하철공사에 입사하여 차량직으로 근무하면서 서울지하철노동조합 교육부장, 민주노총공공연맹 대외협력실장, 국제노동자교류센터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합리적인 노사관계 형성에 노력해왔고 노동자의 국제교류 등 국제적 감각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박원준 근로자(노동)이사는 서울도시철도공사에서 기계직으로 근무하면서 도시철도노동조합 법규국장, 정치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직원의 복리향상을 위한 법적 보호를 위하여 노력해왔고 꼼꼼하면서도 조정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서울시는 근로자(노동)이사가 앞으로 3년간의 임기를 수행하면서 향후 근로자와 사용자간 협력과 상생의 새로운 경영패러다임을 촉진하고, 경영의 투명성과 공익성의 강화를 통하여 대시민서비스를 증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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