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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머리 맞대, 서울 중국동포 밀집지역 현안해결 논의
서남권 국회·시의원, 중국동포단체와 시·구·경찰서·교육청 등 관계기관 한자리
이남희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7년 09월 14일(목)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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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이남희 기자 = 서울 서남권(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 내 중국동포 밀집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구성된 서울 서남권 민관협의체가 9.15(금) 국회의원회관(제9간담회장)에서 개최된다.
서울시 거주 외국인주민 408천명 가운데 중국동포는 222천명이고, 중국동포 중 63%인 약 139천명이 서울 서남권 5개 자치구에 밀집하면서 이들의 사회적응‧교육‧지역민과의 통합 등 필요성이 부각되어 왔다. 지역주민 구성 변화에 따른 전반적인 정책수요와 제도개선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15.3월 서남권(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 지역구 국회의원/시의원과 중국동포단체 대표, 서울남부출입국관리사무소, 서울시교육청, 경찰서 및 서울시/자치구 등 지자체가 모여『서울 서남권 민관협의체』를 발족하였고, 생활안전/교육/사회문화 분과별 회의, 정기회의 등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과 정책,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여 현재 서울 서남권 외국인주민 밀집지역에는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는 9.15일(금) 14시 국회의원회관 9간담회장(212호)에서 의장(국회 구로을 박영선 의원) 주재로 ▴문화 다양성 이해교육 지원 ▴중국동포 및 다문화 특화 지역아동센터 시범설치 ▴중국동포 맞춤형 사업 및 자치단체공모사업 지원 ▴서남권 교통안전 환경조성 등 안건에 대하여 지원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내‧외국인 주민 통합과 외국인주민 적응‧생활‧교육 등에 대한 정책 추진사항 및 정부 제도개선 과제를 안내하고,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하는 등 협조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보다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관점의 외국인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하며, “이제 단순 시혜적 정책을 넘어서 지역주민과 외국인주민이 서로 이해하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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