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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들썩들썩, 싱글벙글 영주만수촌과 함께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만수촌에서 ‘배뱅이 이야기를 찾아서’ 공연 개최
김창기 기자 / new1472@nate.com입력 : 2017년 09월 25일(월)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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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창기 기자 =     지난 22일 제2회 만수촌 작품전시회 및 문화행사와 함께 열린 ‘신나는 예술여행’은 만수촌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공연으로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2017신나는 예술여행’은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지난해 12월 순회 대상처 공모에 선정된 공연사업이다.

이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복권기금 문화나눔에서 주최하는 사업으로 양질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갖춘 예술단체가 문화소외층의 국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사업으로 시는 영주시립양로원 만수촌의 의견을 받아 ‘배뱅이 이야기를 찾아서’(극단 극악무도)공연을 어르신들에게 선보였다.

창작연희극 ‘배뱅이 이야기를 찾아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인 ‘배뱅이굿’을 새롭게 창작한 작품이다. 배뱅이굿은 1명의 창자가 혼자 장구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형식인데, 본 작품은 이것을 ‘광대놀음’으로 연극화했다. 한국전통소리와 움직임, 탈놀이, 풍물, 버나, 사자춤 등이 함께 어우러진 ‘한국전통연희극’이다.

공연을 진행한 ‘극악무도(劇樂無道)’는 2012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출신들을 중심으로 결성되어 현재는 국악, 연극, 밴드 등 각 분야의 전문 예술가들과 함께 가장 한국적인, 가장 현대적인 연희극을 창작을 시도하는 공연으로 연극과 음악의 길에는 정답도 끝도 없다고 한다.

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기존의 문화예술단체에서 추진하는 공연 및 예술관련 국비사업과는 차별화된 사업을 발굴하고, 문화소수자들이 지역민과 함께 어울리며 소통해 현시대가 원하는 트렌드, 콘텐츠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창기 기자  new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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